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민원 단축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는 기간 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과 이유천 △거창읍 김태림 △민원소통과 김병곤 △복지정책과 김선주 △복지정책과 서현욱 △경제기업과 변선미 등 6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직원들은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군민 관점에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는 군민 신뢰를 높이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계기로 민원처리 단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