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조재구 남구청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장소장의 공사 진행 상황 보고와 세대 내 및 주민공동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축아파트 품질에 대해 높아지는 입주민의 기대수요에 부응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준공예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관리 및 공사품질의 적정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향후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시행하고, 11월경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품질점검단을 구성하여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지방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질의 주거 공간을 공급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구로 전입하는 주민이 입주하시고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30개소와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 30개소가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영대병원역 인근 힐스테이트 대명더퍼스트(351세대)가 준공하여 현재 임대분양 중에 있으며,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1,758세대)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사업(대명자이 그랜드시티, 2,023세대), 영대병원역 인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2차(977세대)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2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