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오는 11월 15일 17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의 첫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무용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춤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이다.
‘별빛 숲’은 대구 앞산 자락길과 별자리 터널을 모티브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별빛 속에서 각자의 빛을 간직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별처럼 반짝이는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안무 구상과 음악 해석을 통해 단순한 공연 발표가 아닌 자기표현의 장으로 완성됐다. 섬세한 안무와 감성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볓빛 숲’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별빛 같은 청소년들의 무대가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라며, “이번 ‘별빛 숲’ 공연이 남구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주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