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29일, 고성고등학교 생태환경 실습장에서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들과 현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성고등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 학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고성 지역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미래농업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농업기계를 활용하여 농작물의 파종을 위한 경운작업, 휴립피복작업 등 직접 농업기계를 조작 해보는 현장 맞춤교육 중심으로 진행이 됐다.
현장교육은 트랙터의 작동원리, 취급조작, 운전 및 두둑형성과 비닐피복이 동시작업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 됐다.
관리기 구굴기로 두둑만들기, 배수로내기 등 작업 조건에 맞는 조작방법 및 안전사용으로 현장교육이 마무리 됐다.
고성고등학교장(김태완)은 농작업 현장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많았으며, 앞으로도 농업 장비를 통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반드시 현장기술 실무교육을 통해 안전수칙, 취급요령 등 기초학습을 습득해 편리하고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과 함께 학생 여러분이 미래농업 지도자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