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11월 4일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쌀 1,700kg(170포대)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배부한 햅쌀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고성쌀 품종개발’ 및 ‘벼 품종 비교 전시 시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직접 관리하는 논에서 생산된 쌀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직접 운영하는 벼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쌀을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해 오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깨씨무늬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풍성하게 자란 수확물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쌀 기부를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