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8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함께한 한 참가자는 “남이섬을 직접 찾아온 것은 처음인데, 아름다운 풍경 속을 웃으며 걷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