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이재우)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의 ‘도시재생정책과 향후 과제’ 강연과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가 진행된다.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서는 △사람공간E&C 최형선 대표의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조직관리 및 지원센터의 역할’ △충북대 안상욱 교수의 ‘포괄보조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원확충과 활용’이 발표된다.
이어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에서는 △LH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박사의 ‘저층주거지 활용과 원도심 성장거점화 전략’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하 박사의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시설과 활성화 전략 및 청년 유입’ 등이 발표된다.
기획세미나 맞춤형 토론은 김호철 단국대 교수와 이재우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경환 공주대 교수, 이상준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김진희 대전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임상연 국토연구원 박사, 이재순 호서대 교수, 백한열 한남대 교수, 서선영 소소도시 대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원도심 도시재생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도시재생 거점 공간에 대해서 지속적인 체계를 만들어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포스터 QR코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