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2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본질,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시민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
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교육 주체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100분간 진행된다.
1부 ‘원탁토론’에서는 참여자들이 12개 모둠조를 구성해 40분간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모둠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균형 있게 구성해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2부는 ‘교육감과의 타운홀 미팅’이 60분간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이 1부에서 도출된 토론 결과에 대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광주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한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오는 12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주체별 25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시민단체 및 광주교육협치위원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하단 참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협치진흥원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교육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광주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