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교육 운영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단 운영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총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이주배경학생의 유형별 성장 실태 분석부터 실제적인 학교 컨설팅 방안까지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구성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다문화사회 현황 및 이주배경학생 증가 추이 △한국어학급 및 선도학교의 역할 △이주배경학생 유형별 지원 방안 △다문화 수용성 실태 및 이해 교육의 방향 등이 포함되어 다문화 교육의 핵심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룬다.
한편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은 2026년도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다문화교육 한국어학급·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컨설팅 △다문화교육 자료 개발과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이해 교육 프로그램(연수) 기획 △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의 편입학 절차 컨설팅 및 관리 지원 등 이주배경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컨설팅 운영으로 다문화교육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은 정책과 현장, 컨설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제주형 다문화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제주 다문화교육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확대하여 학생과 가정, 학교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