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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동구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이달 30일까지 모집

성평등·돌봄·경제·안전 4개 분과, 생활현장 중심 정책 제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만들어가는 ‘제7기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 중심의 정책 협력 조직으로,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발굴하고 여성친화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점검·보완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7기 시민참여단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동구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며, 4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시민참여단은 ▲성평등 ▲돌봄 ▲경제 ▲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른 사업 의제 발굴, 공공시설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현장 활동 등을 통해 단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활동 역량을 높여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재지정과 3단계 지정을 거치며 여성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청은 동구청 양성평등아동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메일·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은 행정이 미처 살피기 어려운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성평등 가치에 공감하고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