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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년 울산시 시민안전실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안전도시 구축 본격화

재난·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6년 인공지능(AI)과 지능형(스마트)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과 산업재해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해 ‘미래형 안전도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준공해 지하배관을 포함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 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동협력 선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산업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업안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아울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와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하고,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아이에스오(ISO)45001 인증을 지원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예방 중심 안전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요 사업의 핵심 내용은 ▲재난안전산업 기반(인프라) 조성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 ▲울산시-울산대 협력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기반(플랫폼) 구축 ▲기후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복합재난 예방체계 구축 ▲사회재난 신속 대응 및 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철저한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이다.

 

1. 재난안전산업 인프라 조성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

 

울산시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재난안전산업 기반(인프라)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된 안전기술을 발굴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 에너지 설비와 주요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예지보전 체계(시스템)를 구축해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2. 울산시-울산대 협력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기반(플랫폼) 구축

 

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협력해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기반(플랫폼)을 구축한다.

 

산업재해와 자연재난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울산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합재난 대응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 중심 실습형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대상 안전교육을 체계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3. 기후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복합재난 예방체계 구축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재난 예방 사업을 확대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정적인 재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4. 사회재난 신속 대응 및 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울산시는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지하배관과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실시간 통합 관리와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분석으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재난 발생 시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5. 철저한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

 

울산시는 디지털 안전·보건 체계(시스템)를 도입하고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지역 내 중대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을 목표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민안전실 신규사업은 과학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안전정책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과 산업현장을 동시에 지키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