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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서신 어르신 복지·소통 공간 마련...그린공원 경로당 새단장

경로당 증축 완공 기념식 행사로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 서신동 어르신들의 소통·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경로당이 새단장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4일 서신동 그린공원 경로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김관영 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 경로당 이용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내빈들의 축사와 증축을 추진하게 된 경과보고 후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주방 등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다과시간을 가졌다.

 

그린공원 경로당은 이성윤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올해까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기존 134㎡였던 경로당공간을 244㎡를 확대하는 증축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없었던 할머니방을 만들고, 공간 간 문턱을 없애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개보수를 진행했다.

 

시는 그린공원 경로당이 새단장을 끝내고 개방을 시작함에 따라 서신동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린공원 경로당 회장 김** 어르신은 “우리 경로당의 숙원사업이었던 증축공사가 성공리에 마쳐져 너무 기분이 좋다. 증축공사를 위해 힘써주신 전주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번 증축공사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할머니방 신설로 여성 회원 참여가 확대되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고 포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신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복지환경국장은 “요즘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취약한 만큼,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경로당이 단순히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