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 8700만원을 확보해 관내 공장 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 업체 10곳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편익 개선 등 2개 분야로, 근무 환경 개선 분야는 작업 공간의 바닥, 천장, 조명, 환기 시설, 소음 방지 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복지 편익 개선 분야는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 공간 등의 신축이나 개보수를 포함한다.
선정된 업체는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미래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실태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기업의 건실도, 지역 경제 기여도, 공장 노후도,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특히 청년 기업 인증 기업이나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에는 일정 부분 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을 돕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노후화된 작업 환경과 근로 환경이 개선돼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