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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통합돌봄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빈틈없는 복지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안군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지원 등을 촘촘하게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진안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 및 제12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과 평가를 비롯해, 통합돌봄 시책 추진과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역 특화 서비스로 발굴한 ▲안심주거 환경개선 ▲영양식사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3개 영역 8개 사업을 중심으로 위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의 누수 없는 발굴·지원 체계 구축 및 대군민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안군 의료원과 김홍기 가정의학과 의원과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와 간호,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사항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TF팀을 주축으로 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통합돌봄 대상자를 목표치 이상으로 적극 발굴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가 수시로 만나 긴밀히 논의하며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