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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울산연극창작소’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역 예술단체 육성 통해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연극창작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예술단체를 육성해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1차 선발을 거친 62개 지방자치단체의 102개 예술단체가 참여했다.

 

이후 사업 계획의 우수성, 지역 연계성, 예술적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공연예술단체 41개를 최종 선발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연극창작소’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울산연극창작소’ 선정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하는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연극 콘텐츠 제작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 단체에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이 지원되며, 창작·공연·전시·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가능성을 축적해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예술단체가 중앙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기획·상담(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 예술단체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과정에서 ‘처용국악관현악단’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나,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공모에 선정된 울산연극창작소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울산시 누리집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