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2026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5천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의 5% 이상은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 육성 ▲여성 생활 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지원 등 5개 부문이다.
특히 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책적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3월 중 밀양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약 3천7백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장려시책인 ‘행복해요! 둘째맛남’, 여성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병원동행 매니저 교육’, 요양원 와상어르신을 위한‘미용봉사단 운영’ 등 총 8개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바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