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전국에서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 8000만 원을 활용해 관내 5개 읍면의 수해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우 피해로 생활 불편을 겪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복구를 추진한다.
군은 삽교읍, 신양면, 광시면, 고덕면, 신암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4월까지 모든 복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회관 비가림시설 설치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회관 벽지·도배·장판 교체 △배수로 정비(플륨관 설치) △의용소방대 침수 시설 보수(배수관 정비, 벽면 누수로 인한 바닥 균열 보수 등) 등 주민 공동생활 공간과 재난 대응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복구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의 취지에 맞게 기부자의 뜻이 현장에 직접 반영되도록 추진됐으며, 단순 시설 정비를 넘어 향후 재해 재발 방지를 고려한 생활 밀착형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며 “사업 완료 후에는 읍·면별 성과보고서를 통해 집행 내역과 사업 효과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