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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천구, 소규모 점포 180곳 간판 교체 비용 지원...최대 200만 원

3월 31일까지 양천구청 건설관리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결과 4월 중 개별 통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천구가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소규모 점포 180개소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예산을 2천만 원 확대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0개소 늘렸으며, 접수 기간도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 편의를 높였다. 상반기 접수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비용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간판 제작·설치 업체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공고일(2. 2.)기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매장(점포)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담배 중개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 광고수행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양천구청 3층 건설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되며, 간판 제작·설치 완료 후 현장 확인과 정산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양천구는 200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노후·불량 간판 6,360개를 정비했다. 지난해에는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170개소의 소규모 점포 간판을 교체하며 골목상권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간판은 가게의 얼굴이자 도시의 첫인상”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고, 거리 환경은 한층 더 정돈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