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가 ‘2026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에 참여할 도내 청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은 해외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기업인 멘토링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행한다. 단순 견학이 아닌 현지 기업 및 산업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참여 청년이 해외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감각을 키워 장기적으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2026년 체험 지역은 ▲일본(도쿄) ▲영국(런던) ▲캐나다(토론토) ▲싱가포르 ▲폴란드(바르샤바) ▲튀르키예(이스탄불)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인도(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중국(충칭)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 등 총 12개국 12개 도시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고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이 세계 시장을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지역 인재의 국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해외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은 청년의 진로 설계에 큰 전환점이 된다”며 “도전 의지를 가진 청년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