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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군, 유기질비료 품질·수급 동시 관리... 선제 대응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 유통 차단하는 한편,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자재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품질관리와 수급 안정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6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존 품질관리 중심 점검에서 나아가 수급 상황과 공급 안정성까지 함께 점검하는 통합 관리체계로 확대 추진된다.

 

군은 ▲원료 수급 및 비축 현황 ▲생산·공급 차질 가능성 ▲가격 변동 추이 ▲생산시설 및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농자재 시장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2개 품목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공인 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고, 수급 불안 발생 시 대체 공급 및 유통조정 체계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올해 16억 원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1만 9,867톤을 4,495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품질 확보 + 수급 안정” 이중 안전망을 구축해 농가 경영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중동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비료·비닐 등 주요 농자재 가격 및 수급 상시 모니터링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과 연계한 대응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품질과 수급을 동시에 관리하는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