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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제2기 순천시와 정책 노하우 공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제2기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전라남도 순천시 실무진이 부산진구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 청년정책과장과 팀장 등 실무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와 순천시가 함께하는 정책교류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무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의 메카 부산진구, ‘성공 노하우’아낌없이 공유

 

부산진구는 구청 4층 ‘지니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회에서 제1기 청년친화도시로서 쌓아온 정책 수립 과정과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상세히 발표했다.

 

특히 단순히 성공 사례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이를 극복한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하여 순천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류회에서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의 기초 계획 수립부터 실제 실행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정책 수립 로드맵을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 핵심(Anchor) 사업의 기획 및 수립 노하우를 공유하며 순천시 실무진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청년 지원 사업의 실제 추진 실적과 성과 데이터,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 청년들의 피드백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 지자체 간 실무 네트워킹 강화로 상생 도모

 

순천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부산진구의 선도적인 모델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류회를 주관한 부산진구 일자리산업과 관계자는 “우리 구의 청년정책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선도 모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청년정책 거점 도시로서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