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의 행정 경험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는 ‘행복남구 이음선배통’ 프로그램을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무원이 구정 필수 업무를 빠르게 습득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력과 경험을 갖춘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지식 공유형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복남구 이음선배통’은 총 10개 분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1차)에는 17일부터 24일까지 자치법규, 문서관리, 복무·보안, 구정홍보, 지출 등 5개 분야를 집중 교육하며, 하반기(2차)에는 9월 중 계약, 재난대응, 감사, 예산,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는 단순히 일방적인 강의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을 상시 해소할 수 있도록 ‘SOS, 선배(Q·A)’ 업무 상담 및 지식 공유 창구를 병행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한 신규 공무원은 “평소 공문서 작성이나 지출 업무를 할 때 선배들에게 일일이 묻기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핵심만 짚어주는 강의가 개설돼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남구 이음선배통은 선배의 소중한 경험이 후배의 실력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이라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구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안착을 위해 신규공무원 1:1 이음멘토링, 신규공무원 인사 소통창구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