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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하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다.

10월의 좋은날 보람있게 쓰자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스며온다.

10월은 그윽한 국화 향기가  복잡했던 심신(心身)을 정화(淨化)해 준다.

가을 빛 따스한 볕에 익어가는 만물들이 산천(山川)을 수놓고 있어 참으로 아름답다.

이 좋은 세상 풍경을 죽어서 볼수 있나요 살아 숨쉬고 있을때 후회하지 말고 아낌없이 담으라

황금연휴  즐겁고 유익한시간 되셨나요 내일을 향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도 하셨는지나를 먼저 돌아 보세요.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온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다.

~상산 의 죽비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