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과 8일 양일간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읽고·토론하고·글쓰는 통합적 독서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적 독서수업 방법 공유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문해력 증진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1일차에는 학생의 삶과 밀접한 주제의 도서를 중심으로 읽고·토론하고·글쓰는 통합적 독서수업 방법을 소개한다.
2일차에는‘즐거운 독서 행복한 글쓰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과 일기와 연계한 글쓰기 지도 등 실제적인 글쓰기 지도 사례를 안내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글쓰기로 완결되는 북부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단위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통합적 독서수업 교수역량 강화로 적극적인 수업 변화를 도모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독서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