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교육은 관내 협약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 실습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월 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AI 콘텐츠 마케팅 실전 마스터 과정’ ▲8월 12일 남양주시평내도서관에서 ‘AI 활용 셀프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무’ ▲8월 1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 교육 종료 후에는 ‘성장의 쉼표,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매우 유익했다.”, “직접 실습이 가능한 예제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프롬프트 사례를 제공한 점이 만족스러웠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상 단장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 8월 5일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대상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9월부터는 중소·중견기업 C-레벨 임원 대상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2기)’을 개설해 구글·AWS·Microsoft 등 글로벌 IT 기업의 최신 AI 기술과 서비스를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