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025년 거제시 ‘대학교 재능나눔’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능나눔’이란 거제시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2025. 7. 21. ~ 8. 24.)동안 1:1로 진행하는 수학 또는 영어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재능나눔’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이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 후 장학금(1인당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거제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또는 이와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직전 2개 학기(계절학기 제외) 평균 성적이 4.5만점에 3.5점 이상으로 수학 또는 영어 재능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생이다. 사범대·교대 재학생, 수학 또는 영어 과목 전공자, 토익 800점/토플 91점 이상(텝스 등 기타시험은 토익에 준하는 점수 기준)일 경우 우대한다. 또한, 학업을 목적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에는 시 출신으로 보며,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최종학기 재학생)와 당해 연도 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위정성 국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중견 언론인인 위정성 국장은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보성군을 비롯한 강진군, 장흥군 등 전남 여러 지역에서 취재 활동과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위정성 국장은 “보성군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상생발전의 목표를 향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재 활동부터 고향사랑 기부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보성군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보성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1인 남성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희망찬(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벌교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한 뒤, 벌교읍 직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주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 김미숙 회장은“관내 1인 남성가구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건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 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벌교여성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0년 함께 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참여 콘텐츠를 병행해 구강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했다. 지난 6월 1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치간칫솔·치실 등 위생용품을 무료로 배부해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장려했다. 특히, 시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에게 구강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활용법, 식이 조절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캠페인도 전개됐다. 보성군은 모바일 워킹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실천 미션과 함께 구강건강 카드뉴스를 게시해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일상 속 신체 활동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보성군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지난 11일 벌교갯벌도립공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로, 매년 6월 5일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국내외에서 관련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됐으며, 보성군도 이에 발맞춰 정화 활동을 기획·추진하게 됐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벌교읍 장암리 벌교뻘배전시관에서부터 벌교갯벌 도립공원 해안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구, 플라스틱 등 총 2톤(t)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벌교갯벌은 다양한 동식물 서식처이자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세계자연유산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이다.”라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자원인 만큼 앞으로도 벌교갯벌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0~ 11일 우기에 대비해 서북경찰서와 함께 지하(보)차도 합동점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폭우로 인한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쌍용지하차도와 성정지하차도 등의 차단시설 설치 여부와 시설물의 균열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배수펌프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번 우기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시설물과 배수로를 정비할 것”이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을 기리는 진혼의 메시지를 담은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또 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로운 내일을 소망하는 창작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선 천안시립합창단 차영회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첫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정상급의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정수연,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광근, 소리꾼 박지현 등이 출연한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은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와 평화를 염원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위로받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 Tool 활용 심화 과정’ 정보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실시된 AI 기초 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습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포항문화재단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포항시 소속 공무원 80명이 참여해 매회 2시간씩 수강할 예정이다. 특히 문서 작성, 자료 정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AI 도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적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채팅 툴(tool) 및 효과적인 프롬프트(prompt) 작성 실습 ▲뤼튼(Wrtn)을 활용한 문서 작성·요약·이미지 생성 ▲펠로(Felo)를 활용한 자료 검색·마인드맵 구성·프레젠테이션 작성 ▲최신 AI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영상, 발표 자료, 홍보 디자인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최신 AI 기능을 능숙하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포항역 내 일반 차량 및 시티투어버스 정차 구역에 ‘타보소 존’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타보소 존’은 포항역에서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타보소 존까지 이어지는 안내 표지판과 탑승지 위치를 알리는 돌출 간판,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타보소 존’에서는 타보소 택시 앱으로 호출한 택시에 즉시 탑승할 수 있어 역 주변 혼잡을 줄이고 택시 대기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타보소 택시 가입자 수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서비스 개선과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타보소 존 설치 역시 택시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타보소 존 설치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타보소 앱으로 타보소 존에서 택시를 호출하고 탑승하는 이용객에게 타보소 포인트 1,000포인트를 추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 총회에 특별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는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7개국 31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총 109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총회는 분과위원회 보고, 정책 공유, 신규 회원 가입 심의, 우호교류도시 행사 등이 진행되며 동북아 지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NEAR 특별회원 도시로 승인된 이후 이번 총회를 통해 공식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동북아 지방외교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김병권 전 주중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가 포항시 명예자문대사 자격으로 대표단에 공식 합류했다. 김 대사는 풍부한 외교 경륜과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총회에 참석한 주요 국가 및 지방정부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포항시의 국제행사 유치와 글로벌 협력사업, 투자유치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