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도로 교통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등록된 차고지 외 이면도로 등에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차량이다. 불법 밤샘주차가 적발될 경우에는 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되며 일반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20만 원, 개인화물은 1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밤샘주차 허용시설로 엑스포주차장(금산읍 신대리 355), 종합운동장주차장(금산읍 하옥리 94)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등록된 차고지 및 밤샘주차 허용시설 외의 주차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차고지 외 불법 주차는 단순한 교통법 위반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차량 소유자들은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해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14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가족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역사 타임머신 ‘조선왕조 500년의 발자취’ 주제로 교과서 속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의 창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서울시 경복궁에 이어 7월 19일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 8월 16일 천안시·예산군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15가족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영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2,700여명을 초청하여 ‘2025년 영화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장소를 관내 음식점 6곳으로 분산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식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께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최고령 장수 어르신께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지역가수의 장구 및 메들리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과 가까운 행사장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영화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어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자2동 일대 골목길과 주요 보행로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지구로운 정자2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로운 정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돌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 후 골목과 인근 거리가 한층 말끔해졌으며, 함께 걷고 거리를 정화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마을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가꾸고, 바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구로운 정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플로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을에 대한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망포역상가번영회, KT·G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2동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망포역 담배꽁초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협업을 통한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상생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통하여 더욱 깨끗한 영통2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영통지구대와 협력하여‘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폭행 등 위협 상황 대처 ▲사전 고지 후 녹음 ‧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침착한 대응력을 기르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경찰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매탄주공그린빌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우리동네 복지 상담소는 관내 공공임대주택 단지 입주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영통구보건소,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새빛돌봄 및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복지상담소 사업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2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탄3동'걷고 싶은 거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사잇길을 주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탄3동 내 사잇길 7개소를 마을단체별로 분양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 주변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황미연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사잇길이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2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민원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매탄지구대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35개소가 대상이며, 영통구 전 지역 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존치 여부 ▲최초 축초 신고 내용(건축주, 구조, 용도, 면적)과 동일 여부 확인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법을 위반한 가설건축물에 대해 자진철거 사전통지 안내와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건축주가 존치를 원할 경우 연장 신고 유도를 통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이번 가설건축물 정비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건축법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며, 분기마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내 가설건축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