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의 새 연상연하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가 27일 첫 방송에서 리얼 로맨스를 펼칠 주인공 8명을 공개하며 화제성에 불을 붙였다. 이들은 역대급 비주얼과 자신감으로 1회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차만 봐도 능력MAX’ 누나들... 나이 ‘가늠 불가’, 외롭지만 자신감 ‘FULL’ '오너 드라이버' 누나들은 직접 몰고 온 차만으로도 경제력을 알아볼 수 있는 당당한 포스를 내뿜었다. 반면 나이는 전혀 가늠조차 안 되는 누나들의 역대급 비주얼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누나 4인의 직업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폭발적 반응이 쏟아졌다. 첫 등장한 누나 박예은은 “지금 현재 외롭다”며 운명 같은 인연을 만나길 기대했다. 이어 등장한 박지원은 “시간을 온전히 누군가를 알아보는 데 쓸 수 있는 기회도 없었다”고 바빴던 과거를 돌아봤다. 김영경은 “(총 에너지 100중) 연애는 ‘0’에 수렴하고 일에 99, 휴식과 취미, 즐거움에 1 정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누나’ 구본희는 “사랑보다 일이 더 우선이었다. 일보다도 중요한 것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늘(10/29) 개봉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액션 필람 포인트 3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탐하는 피 끓는 액션 느와르다. 한국형 하드보일드 액션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보스가 사라진 뒤 야망에 눈먼 ‘두꺼비’가 조직을 흔드는 가운데, 해결사 ‘태식’은 ‘두꺼비’에 의해 소중한 의형제를 잃게 된다. 배신자를 향해 칼날을 든 ‘태식’은 비밀에 싸인 여인 ‘매화’와 함께 복수를 시작한다. 그러나, ‘매화’마저 ‘두꺼비’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1. 감정에서 비롯된 액션, ‘서사형 액션’의 진수 첫번째 액션 필람 포인트는, 서사형 액션이다. 영화 '검은뱀'은 복수의 절정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는 인간의 본성을 액션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검은뱀'의 연출을 맡은 박도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인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 산동하수처리팀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한 문화체험 '우뚝2025' 행사를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선산읍 습례2리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도시공사가 운영 및 관리하는 시설을 활용,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는 지역소멸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 노력에 동참하고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른 오전 습례2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한 어르신들은 ▲활기 넘치는 구미시승마장 견학 및 체험을 시작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연잎밥 만들기 및 연자방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의 멋과 맛을 만끽했다. 오후에는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및 전시가옥 견학에 이어, ▲화려한 신라 의복 체험과 향긋한 향낭 만들기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에 유용한 '올바른 하수배출 방법' 홍보와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쁜 농사일을 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어진 가을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시설 내 습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병충해 확산 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배 관리법을 안내했다. 2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흐린 날이 길어지고 강우가 잦을 경우 광합성 저하와 토양 과습으로, 작물의 생육 활력이 떨어져 암꽃이 쉽게 고사하고 착과율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착과 이후에도 시설 내 야간 온·습도가 높거나 토양 수분이 과다하면 과실 비대가 늦어지고, 네트(망) 형성이 불량해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환기를 충분히 실시해 내부 습도를 낮추고, 관수는 평소보다 절제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질소 비료는 시비량을 줄여 식물의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수정기에는 벌을 활용하거나 인공수분을 통해 착과를 최대한 유도하고, 부득이한 경우 착과제를 사용할 때는 표준 농도와 사용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과다 사용 시에는 당도 저하 등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1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대표 이용권 의원)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이청환 의원)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2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계룡시 경관기본계획(재수립)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세수확보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지속가능한 수입원 발굴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 재정기반 강화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5회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에 걸쳐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26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와 내부 직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하여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리더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을 미소 짓게 직원을 행복하게'라는 김재보 이사장의 경영 철학과 ‘조직의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인식하에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29일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어진 지 18년 만에 노후 시설 전면 개선에 나선다. 공모에 선정된 춘천시는 총사업비 6억 9,000만 원 중 국비 3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겠단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1월 보조금 교부받은 뒤 착수해 같은해 7월에 준공 및 BF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된다. 온의동 경춘로 2341 일원에 위치한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 2007년 준공됐다. 하루 평균 9,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41개 노선이 291회 운행되는 지역의 대표 교통시설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터미널은 △터미널 출입구 자동문 교체 △휠체어 이동통로 및 경사로 보수 △장애인 손잡이 교체 △냉·난방시설 교체 및 비상계단 논슬립 설치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대합실 의자 교체 △매표소 리모델링 등 터미널 내외부를 개선한다. 또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강화된다.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관리 요원 17명, 조사원 107명 등 총 124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수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나주시청 기획예산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고 태블릿PC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세한 모집 요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나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다.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경영형태, 생활 기반 시설 등 지역 농림어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 조사는 12월 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교의 정신과 현대인의 공감 가치를 주제로 한 인문 강연 ‘선비는 향교로!’를 나주향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출신 작가 고명환을 초청해 ‘인(仁)’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공동체의 연대와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나주향교 내삼문 앞에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인문 강연 프로그램인 ‘선비는 향교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연에는 ‘실패를 통한 성장’, ‘다시 일어서는 힘’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가 초청된다. 그는 자신의 삶 속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유교의 핵심 가치인 ‘인(仁)’ 사상과 접목해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궁상각치우 아해’ 학생들의 길놀이(전통 공연)와 캘리그라피 작가 김소영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는 나주향교 유림과 시민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상반기 토지 이동분 5306필지에 대한 ‘2025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나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5306필지를 대상으로 10월 30일 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의신청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시민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및 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 특성,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 검토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나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22일 최종 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개발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