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경상북도에서 넘어온 소방차 11대가 마른논에 물을 뿌리고 있다.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거제시의 가뭄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긴급 투입된 긴급 살수 지원 인력이다. 거제시는 논마름 피해가 발생한 거제면·동부면·사등면 농경지를 둘러보며 벼 잎이 마르고 시드는 위조현상 등 생육 상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거제시는 가뭄이 장기화되며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관정 개발과 하천 수원조성, 저수지 준설, 급수차 임차·지원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긴급 살수 지원에 힘써주신 경북 소방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뭄으로 지친 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가뭄 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소방서·농협·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대응 속도를 더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물 한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소방청은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용성과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소방 주요 데이터 5종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개방을 확대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개선은 소방청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소방 자료(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소방청은 화재·구급·구급 상황관리·소방대상물·신고접수 등 소방 주요 데이터 5종을 최신 기준으로 현행화하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으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플랫폼에서 자료(데이터)를 직접 내려받는 방식뿐만 아니라, 필요한 자료(데이터)를 체계(시스템)나 서비스에 연계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9소방안전 활동상황 상황판(대시보드)’을 통해 소방청에서 공개하는 일일 소방활동 상황을 국민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재·구조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소방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전국 전통시장 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즉시 활용해야 하는 소방시설의 가동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고장이나 관리 미흡 사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 전통시장에 설치된 지상식·지하식 소화전, 저수조 등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이며, 각 시·도 소방본부가 관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설별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먼저 소방용수시설은 소화전 몸통과 관구의 이상 여부, 스핀들 개폐 상태 등 실제 사용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특히 도로공사 등으로 소화전이 매몰되거나 단수·임시폐쇄된 사례가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 화재 현장에서 소방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과의 연결 상태와 시설 고장 여부 등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가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소방청의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밀양 가뭄 현장에 대규모 소방력이 긴급 투입된다. 밀양시는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심각 지역에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밀양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25.3%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정부 차원의 가뭄 대응체계를 가동한 것이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기·강원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량 40대와 소방관 80명을 밀양시에 긴급 투입한다. 투입되는 물탱크차량은 대당 약 6톤의 용수를 운반할 수 있으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대상지는 밀양시 삼랑진읍, 부북면 일대 약 40ha의 농경지로, 소방차량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직접 공급한다. 밀양시는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취수지와 급수지역을 사전에 지정하고 차량별 이동 동선과 현장 배치계획을 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청이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여수 관내 437개소의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소방서는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폭염 시 행동 요령 안내 ▲소화기 및 소방시설 점검 ▲화재 위험 요인 확인 등 생활밀착형 안전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어지럼증·두통·구토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안정을 취할 것을 교육하고 있다. 류도형 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서남권 권역응급의료기관인 목포한국병원과 손을 잡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의료 이송·수용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양 기관은 11일 간담회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초지역적 민·관 협력에 달려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소방의 현장 이송 역량과 병원의 전문 진료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 기관은 119구급대의 환자 이송과 병원의 환자 수용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이송환자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환자 발생 단계부터 병원 도착까지 소요 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증외상이나 심뇌혈관 질환 등 초응급 환자의 타 병원 전원 시 소방헬기를 신속 투입함으로써 도심과 도서지역 이송한계를 극복하고 생존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목포한국병원은 전남 서남권역 응급의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거점 의료기관으로,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 등 응급 질환에 대해 24시간 365일 전문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12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병원 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전문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파악하고 적정 의료기관을 선정·이송할수 있도록 대응 역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주요 사업 및 변경사항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 운영절차▲구급활동일지 작성 오류사례 및 통계 입력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송병원 선정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병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용호 나주서장은 “중증응급환자는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와 환자에게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현장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을 지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임 위원은 ▲김규태 ㈜한별 대표이사 ▲지기환 ㈜동신포리마 사장 ▲황진배 ㈜웰푸드 전무이사 ▲한학재 광천인력 대표 등 4명이다. 신임 위원들은 앞으로 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안전문화 조성,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등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동우 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신임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홍성군 지역의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119화재대피안심콜'은 119상황실에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예방형 소방 안전 서비스다. 주요 신청 대상은 자력 대피 능력이 취약한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이다. 서비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청자에게 화재 발생 사실과 피난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특히 화재 발생 주소와 신청자 주소 정보가 일치함이 확인될 경우 119상황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피를 안내하게 된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이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개인별 이름과 연령, 연락처(보호자 포함),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입력하면 된다. 최길재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는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나 이웃이 빠짐없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통제단원의 개인·부서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재난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서산시 음암면 소재 ㈜크레아에이엔을 대상 시설로 설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부터 종료까지의 운영 절차와 각 부별 임무, 상황별 대응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통제단원 간 협업체계를 확인하고,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통제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숙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