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목포시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력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 197개소와 약국 100개소를 당번제로 운영해 일반 환자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응급진료와 처치에 나선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에는 목포시보건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하고, 소아과 2개소, 내과 3개소, 치과 2개소, 한의원 4개소가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목포시청·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포시 공공심야약국은 연휴 기간에도 매일 운영된다. 원도심에서는 로뎀온누리약국(09:00~24:00, 보건소 사거리 인근), 신도심에서는 비타민약국(14:0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초전동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 80개소와 약국 138개소, 서부보건지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진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진주시청과 진주시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폰 앱 이용 가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를 이용하면 되고, 보건·복지 관련 일반 문의는 120 또는 12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 결과,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돼 예방접종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은 92.3%, 중학생 접종률은 82.9%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접종 완료율보다 각각 0.2%, 3.5%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진주시의 선제적인 예방접종 홍보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진 것으로,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교 입학생 필수 백신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이다. 또 중학교 입학생 필수 백신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에다 여학생만 접종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등 3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가 중요하며, 국가가 전액 무료로 지원하니 미접종 소아와 청소년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상담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8일 고현항 매립지 및 라온체육공원 일대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민의 날 행사장 본 무대를 출발해 라온체육공원과한길공원을 경유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 코스를 걸으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레드서클 캠페인 및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걷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 활기차고 건강한 거제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추석 성묘·벌초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잠복기(4~15일)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인다.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률이 높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 활동·농작업 시 지켜야 할 예방 수칙은 △긴팔, 긴바지, 양말, 모자, 장갑 착용 △3~4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세탁과 샤워하기 △의심 증상 확인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 등이다. 이 외에도 군은 등산객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군민의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기피제 자동분사기 25대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장루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장루물품을 무료 배부했다. 장루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위생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장루용품 사용이 필요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보건소는 장루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장루환자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루물품 무료 배부가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걷고(GO)! 혈관 건강 지키자!’ 챌린지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혈관 건강을 주제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을 위해 걷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해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혈압·혈당 측정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안내했다. 연휴 기간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하며, 믿음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의약품 구입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며, 나은온누리약국은 밤10시부터 자정까지, 새종로약국은 밤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료 수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자세한 정보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김제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로 문의 가능하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주요 포털에서 ‘명절 진료’ 검색, 그리고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열린광장-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혈관 건강 보호에 나섰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강좌, 참여형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지난 9월 1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건강부스’는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시청 제2청사, 정읍소방서, 정읍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혈관 건강에 필요한 기본 수치를 점검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자활 어울한마당’ 행사장인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는 178명이 건강부스를 이용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2일과 23일에는 시민 참여형 행사 ‘도전! 건강백세 골든벨’이 열렸다. 전문가 강좌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을 배운 뒤 건강 퀴즈를 풀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였다.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전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26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9월 26일 “건강한 간, 튼튼한 폐”를 주제로 어르신 대상 금연·절주 교육을 시행했다. 스마트 경로당 원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쌍방향 소통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노년기 간과 폐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금연·절주 실천 방법과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이 만성질환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한 건강 수명 연장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실제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술자리를 건강하게 대처하는 요령,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노인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비결은 올바른 생활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금연·절주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