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 현장에서 경찰관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SAVE ON-SELF SAFETY'(“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자”)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단순한 구호를 넘어 현장 직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구조 경험이 부족한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의 안전확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파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구조자 안전 확보 요령, ▲상황별 초동조치 훈련, ▲사고유형별 대응훈련, ▲구조장비 활용 실습, ▲생존수영 훈련 등 실질적인 경험으로 체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 파출소 현장 경찰관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현장 경찰관들은 “그동안 실제 바다에 직접 들어가 구조활동을 하는 데 다소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단순히 구조 장비를 사용하는 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신규 장비를 설치할 예산으로 30억6천만원(국비 15억 3천만원, 지방비 1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토마토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 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된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위한 리모델링은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회장 안병태)와 담양봉산초등학교(교장 신숙녀)가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각각 일반부 장려상과 청소년부 연기상, 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담양군에서는 일반부 1팀과 청소년부 1팀 등 총 78명이 참가해 지역 전통민속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는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집집을 돌던 마을굿을 재현한 ‘담양 와우농악’으로 경연에 참가해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봉산초등학교는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 이시영 사무국장의 연출·지도 아래 정월대보름 세시놀이인 마당밟기와 농악공연을 결합한 ‘담양와우농악’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부 장려상과 함께 봉산초 5학년 조연수 학생이 청소년부 연기상을 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지역의 전통예술은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미래 세대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번 수상이 담양 농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통해 자부심을 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야생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귤현동 귤현근린공원 백로서식지 내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6종 약 15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4~5월에 알을 낳은 뒤 봄, 여름을 보내다 9월경 동남아시아 등 남부 지방으로 이동한다. 구는 백로 등이 떠난 서식지에 남은 배설물, 깃털, 사체 등으로 인한 악취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계양구협의회 및 공무원 등 31명과 함께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서식지 주변에 방치된 사체 및 오염된 둥지 등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백로서식지 내부에 유용미생물(EM) 용액을 지속적으로 살포해 백로 배설물로 인한 악취를 저감하고, 인근 주택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로서식지에 대한 정화활동과 모니터링을 지속해 인간과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복무관리과 계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및 사건․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천청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를 통해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했으며, 성실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근무지(복지시설)에 채용되는 긍정적 결과도 있음을 안내했다. 나아가 공무수행자로서 자세를 확립해 공익 목적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김완 경장을 초청해 ‘민원인 중심의 친절민원 처리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민원인 유형별 대응 방법 ▲사례별 민원 대처방안 ▲우수 민원응대 사례 ▲경찰-지자체 간 협조사항 등 공직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경찰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갈등 예방 및 친절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민원 대응 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었다”, “경찰과 구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친절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사랑더하기 Happy-Day’ 행사 야외부스에서 출산장려정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여성보육과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서는 교통행정과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계양구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계양출산정책’ 리플릿을 배포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리플릿은 아이플러스(i+) 일억드림, 아이사랑꿈터, 다자녀 가정 병원 진료비 감면 등 계양구의 핵심 출산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의 큐알(QR) 코드도 삽입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서는 많은 영유아와 가족들이 부스를 방문해 출산 및 양육 관련 정보와 혜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출산 지원 정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원활한 신청‧지급 처리를 위해 전담 TF를 운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에 따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총 263,120명 중 259,027명이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259억 원을 지급받았다. 구는 1차 소비쿠폰 지급률 99%에 이어 2차 지급에서도 98% 이상의 잠정적 지급률을 기록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관해 지난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심사를 거쳐 11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영양·사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 위원회를 거쳐 사업수행 능력, 운영 실적 등 위탁 적격 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자로 선정됐다.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 식단 개발, 영양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수행해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급식 제공과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계양구 지역 공공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안전교육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응계획 공유 ▲안전문화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모든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