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남도 미식의 가치와 산업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다.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주최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김명수 의장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처럼 특색 있는 국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유치되길 기대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산구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의장 ▲최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9월 2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신경근육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국회의원 서미화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전국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신경·근육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수립된 광주광역시 ‘신경근육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의 이행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용 주간활동센터 설치 △광주형 쉼터 조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현실적인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와 허준기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장익선 한국근육장애인생명권연대 회장, 김명금 루게릭 회원 보호자 대표, 최형호 장비여밴드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서울형 특화시설 사례를 소개하며, “중증 근육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주간활동시설이 반드시 필요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4일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입법박람회’ 광주시 홍보부스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13개 광역자치단체와 18개 기초자치단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대표 혁신정책으로 내세워 박람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은 박 의원의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화됐고, 현재의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박 의원은 이 모델의 전국적 확산에도 노력했다. 그 성과는 지방정부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발전한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2년간('23.4~'24.12) 약 17,500명 광주 시민이 가사·식사·동행·긴급 서비스 등 총 31,889건의 혜택을 받았다. 이 혁신 돌봄 모델은 부산, 제주, 대전, 수원, 강릉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설명 요청이 이어졌으며, 학회와 포럼에서도 정책 연구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체육인들의 건강복지증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광병원(대표원장 류혜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서광병원 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류혜경‧서해현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서광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 선수 및 지도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체육인을 대상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서광병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체육 가족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체육 가족들이 본회와 맺은 병원들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지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와 2단계 건설공사 시공사인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2개 공구), 디엘이앤씨(2개 공구), 쌍용건설, 행정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8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을 다져왔다. 또 시공사와도 수차례 논의를 거쳐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기회 보장 및 하도급 비율 확대 ▲지역민 우선 고용 ▲지역 자재‧장비 우선 사용 ▲우수 건설업체 정보 제공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안 상호 협력 등이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중재 역할을 맡는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자치구 민방위대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아 광주시 민방위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재난대응 역량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민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방위대원 결의문 채택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1명)과 광주시장 표창(13명)을 수여했다.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20~40세 남자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 등 총 8만3900여명이다.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재난 상황에서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 대비 훈련 ▲재난재해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난 50년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켜온 민방위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은행권청년창업재단 운영 시설)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털(VC)을 초청해 ‘광주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창업·벤처 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자본을 유치해 혁신 성장을 돕고, 창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유니콘 육성 기업, 광주시 출자 인공지능(AI) 1차 펀드 투자기업, 창업 유관기관 추천 기업 등 12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수도권 벤처캐피털(VC)과 광주시 5000억 펀드 운용사 등 40여개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IR 피칭)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벤처캐피털(VC)과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한국거래소(KRX)와 연계한 상장설명회를 열어 증권시장 동향과 상장제도 안내, 기업가치 제고 전략 등을 공유하며 참가기업들의 투자시장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를 지원하는 창업성장사다리 펀드와 산업분야별 펀드 등을 포함해 총 619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전력이 세계최초로 100W급 유리창호 형태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설치하여 도심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BIPV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한전은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 9월 4일(목)부터 자체 개발한 유리창호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패널의 최대 출력은 약 100W로, 유리창호 태양전지에서 발전된 전력을 이용해 DC 제품인 35W 실내 분수대, 5W LED 조명을 동시에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설치한 패널은 15×15cm2 크기의 페로브스카이트 모듈 54장을 병렬로 배열했으며, 모듈 효율은 11~13%, 투과율은 30% 이상으로 창을 통해 외부 전경을 볼 수 있는 등 기술 성능을 높였다. 또한 KEPCO 로고를 활용한 스테인드글라스 디자인을 패널 후면에 적용해 건축물 미관을 높이며 디자인 완성도를 확보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새정부 경제성장 전략'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존 실리콘 기반 제품 대비 저비용·고효율·경량화·투명성에서 장점을 갖추어 차세대 BIPV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24일 화순군 동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화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 사랑의 집'은 손재운 목사가 1997년 설립해 29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소외받는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생활시설로, 현재 29여 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학생교육원 직원들은 이날 ‘화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성인 기저귀, 생필품 등 3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2026학년도 초·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976명을 선발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수학·과학·융합·발명 분야 37개 학급 724명 ▲중학교 수학·과학·융합·사사·발명 분야 13개 학급 252명 등 총 50개 학급, 976명이다. 선발 학생들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영재교육원과 15개 거점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24일 본원 대강당에서 진영 원장, 영재 선발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절차를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 공정하고 체계적인 선발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송정동초 송창근 교사 등 8명의 강사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 안내 ▲학교추천위원회 운영 및 GED 계정 관리 ▲모집 분야별 선발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 참여를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