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입주시설 조성 등 혁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지방이전 공공기관 우선 입주시설로 검토 중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을 각각 연내 착공 및 사업자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당시 공공기관 입주 공간 조성에 7년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대전의 경우 정부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만 확정하면 신속하게 이전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를 합쳐 약 60,000㎡에 1,500~2,000명 인원이 입주 가능하고, 주변에 우수한 교통시설과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전 대상 기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덕구 연축지구에도 공공기관 이전 공간을 확보하여 넓은 업무공간이 필수적인 대형 공공기관 이전에도 충분히 대응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지난 2020년 10월 충남과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2차 공공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학교급식 전 과정의 청렴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청렴 TF팀은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협력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급식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재료 구매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또한 최근 학부모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 위생 관리 강화와 이물질 혼입 예방 등 안전한 급식 제공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가 힘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동구와 합동으로 9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로까지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에는 시청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16개 기관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및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복구까지 단계별로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용운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용운국제수영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 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2ha의 산림과 주요 시설이 피해를 입는 등 실제 재난 수준의 훈련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후변화로 도심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의원, (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시행에 따라, 중구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기본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함께 돌보는 포용 복지사회 구현 ▲포용적 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과 생태가 순환하는 친환경 도시 실현 ▲살기 좋은 도시공간과 주민이 주도하는 포용 공동체 실현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4대 전략과 17개 목표에 대한 연구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중구가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3년 대전 자치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번 용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광역시 서구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33조에 따라 마련됐으며, 의원 행동강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조례 준수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자문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김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행동강령 조례 운영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조례는 '부패방지법'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따라 의원의 청렴성과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의회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예산 목적 외 사용 금지, 인사 청탁 금지, 금품 수수 제한, 성희롱 금지 등 다양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김정환 위원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행동강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구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3일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 건강 증진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연계·홍보 △급식 위생·영양 관리 컨설팅 △보호자·교직원 대상 교육, 캠페인 운영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대덕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어린이 건강키움 놀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화해 편식 예방, 올바른 간식 섭취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영양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석우 대덕구보건소장은 “이번 엽약으로 양 기관이 긴밀이 협력해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과 균형 잡힌 영양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함께했다. 이병철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더욱 힘겨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이한영 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시설 관계자 및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복지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명절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지만 마음 만큼은 변함이 없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지방자치 혁신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전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며 민선 8기 자치혁신 정책이 전국적 인정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 자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선)가 봉명어린이공원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미용사회 유성구지회 ▲유성구 새마을부녀회 ▲아이코리아 유성구지회 ▲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부녀회 유성구지회 등 5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배추김치를 포함한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무의탁 노인, 한부모가정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