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내년 상반기 개원을 앞둔 ‘(가칭)울주군립병원’ 명칭을 울주군민과 함께 정하기 위해 공모제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병원의 비전과 가치를 담고 울주군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표현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독창적인 명칭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제안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울주군민과 울주군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이다. 울주군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에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노력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공식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울주군립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개원 전부터 군민이 함께하는 병원으로 준비하겠다”며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산업현장의 청년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2025년 울주군 청년장인’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 청년장인은 기술 기반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의 숙련 기술 분야 진출을 장려하고, 지역 기술인력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과 숙련도를 갖춘 청년 기술인을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최대 5명 이내의 청년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정 분야나 기업에 편중되는 것을 막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동일한 분야 및 기업은 각각 1명씩만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에 울주군 내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7년 이상 산업현장 근무 경력을 가진 숙련기술자다. 숙련기술 발전 또는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야 한다. 단, 기존에 대한민국 명장이나 우수 숙련기술자,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8월 13일 오후 2시 동부소방서 차고지 앞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전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두 팔 걷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월 13일 오후 2시 태화강역 대합실에서 ‘안전하기 좋은날‘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다중밀집 장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캠페인) 활동은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취지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내용연수 경과 소화기 교체사업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 상태 확인 ▲유사시 피난 보조 인력 배치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한 새로운 예방정책의 전환이 요구된다”라며 “안전의식 고취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13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삼성에스디아이(SDI)에서 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시 위험성이 큰 대상을 자체 선정 및 지도를 통해 기업체의 안전의식 강화, 방화환경 조성 당부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방문에는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상물 일반현황 청취 ▲기업체 화재예방 상담(컨설팅) ▲서울주소방서 소방 민원 통합지원팀 구성 안내 ▲위험물 인허가 사항 및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기업체 관계인의 높은 안전의식과 능동적인 소방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기업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17일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 ‘사운드 오브 뮤직–클래식, 꿈을 만나다’를, 8월 23일 ‘최은옥 동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루체현악앙상블의 동요, 영화, 탱고, 클래식 및 오에스티(OST) 연주와 거리 춤꾼(스트릿댄서) 및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울산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어 23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인기도서(베스트셀러)『내 멋대로 뽑기』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작가라는 직업, 전체 강연의 주제도서인 『내 멋대로 친구 뽑기』를 통해 친구와 잘 소통하는 법에 대해 생각을 키워 볼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작가에게 어린이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 사인회가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특구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울산경자청은 13일 오전 11시 30분 본청 3층 회의실에서 ‘특구 간 연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지정된 여러 특구 제도를 서로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이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역사연구소,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운영 현황 ▲특구 간 연계 방안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을 놓고 논의한다. 이경식 청장은 “전국 특구가 100곳을 넘는 상황에서 울산이 선제적으로 연계·협력 모형(모델)을 모색하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이다”라며 “특구 간 연계를 통한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앞으로 정기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8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역학조사인력의 양성)에 근거해, 지역 감염병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273명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울산에서는 시 1명, 구군 각 1명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총 80시간 과정으로, 온라인 총론 7시간(ZOOM), 지역현장교육 64시간, 최종평가대회 9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질병관리청이 총론 및 최종평가를,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역현장 교육을 맡는다. 강의는 강동윤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겸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 교수를 비롯한 감염관리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감염병 정책, 위기대응 체계, 감염병별 지침 이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 참여로 자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하는 읍‧면‧동 단위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자살예방 국가중점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 점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지역협력팀에서 전문적인 자문(컨설팅)에 나선 가운데 울산시와 보건복지부, 구군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점검(모니터링)과 자문(컨설팅)을 통한 성과를 점검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체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활용한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이 실제 자살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위기관리 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과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관범 제53보병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울산시,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등 각 기관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하고, 국지도발 상황에 대응해 지역군사령관이 울산지역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하고 협의회 의장인 울산시장이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안보 위협이 다변화·고도화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