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 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와 놀이형 활동(ox퀴즈, 숨은 그림 찾기 등) ▲흡연 위해 예방 동요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 폐해 조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인식 정착과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노담밴드 시리즈’ 워크북 교재를 가정에 배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흡연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흡연 시도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 능력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달빛 어린이병원인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번영1로 124, 2층)은 명절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진료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공주시 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료를 진행한다.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에 따라 운영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충남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똑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시민 건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은 24일 이동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가을 신학기 대비 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보건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18일 교내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2025년 감염병 안심학교 Blue Print’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에 대한 설명과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예방 5대수칙(손씻기, 음식익혀먹기, 깨끗한물마시기, 예방접종잘하기, 기침예절실천하기)이 안내됐다. 손씻기 교구(뷰박스, 형광로션)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동대응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훈련은 인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생물테러 대응 체계와 초동 조치에 관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사례 소개 ▲보건 요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부소방서는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방법을, 중구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 검사와 검체 포장·이송 절차에 대해 교육했다. 중부경찰서는 테러 발생 시 대응 체계와 초동조치팀 협력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가 공유한 ‘인천공항 생물테러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대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중구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생물테러에 대한 선제적 대응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영종복합문화센터와 영종국민체육센터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한 전국 합동 사업의 하나다. 특히 중구보건소가 직접 지역 주민의 곁으로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보건소 위치나 기능을 잘 몰랐던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까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안내 ▲체성분 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 개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엇보다 캠페인 기간 내 검사자가 100여 명에 달하는 등 심뇌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 주민은 “보건소가 직접 나와 검사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9월 24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의 일환으로 군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영양, 정신건강, 치매, 모자보건, 국가암검진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파트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여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여 현장 참여율이 높았으며, 각 건강증진 분야별 부스에서 생활습관 개선 방법과 예방 정보를 적극 안내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정확한 혈압과 혈당 확인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 여러분께서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서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학부모회와 보건소 건강증진팀·정신보건팀이 함께 참여해 금연·절주·걷기운동, 정신건강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금연 다짐나무’를 꾸미며 흡연의 유해성을 되새겼고,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리플릿을 통해 안내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열린 ‘모두가족축제’에서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임신부 체험과 태아 모형 전시, 아기 돌보기 체험, 출산 준비 전문가의 건강 상담, 아빠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모자보건 상담, 여성·어린이 건강증진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돌보기 체험과 임신 6~7개월 차 임신부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산부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며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봉화소방서 대강당에서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방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정신 및 자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공무원들은 일선에서 개입하기 때문에 직무스트레스가 높고 정신질환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는 △내 마음 마주보기 △정신건강 퀴즈 풀기 △나만의 힐링타임 △도움 요청하기 등 4개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소방서 직원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해소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고민상담소가 관내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공공기관 및 청년들이 많이 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가을철 증가하는 모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방역을 하고 있다. 올해 8월은 평년 8월보다 모기 지수가 9.2에서 10.2로 증가했다. 수원시보건소는 가을철 모기 활동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말까지 공원, 하천, 공공녹지 등 모기 서식지를 차례로 방역한다. 또 정화조를 관리하고,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와 ‘원격모기감시장치 운영’ 등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모기가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며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기피제 사용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 모기까지 꼼꼼히 잡을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