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6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45개 직종에 총 271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구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양성해 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직종이 포함돼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1·2·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8.22.~8.28./송도 컨벤시아 등)’에 대구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또는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초등학교 내 유휴 공간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스포츠 허브’로 재탄생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 2일 화원초 학교복합시설에서 ‘화원 천내 체육시설’ 개장식을 갖고,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정식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지난해 군이 인수 창단한 달성군유소년축구단 선수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복합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원초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내 남는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경관형 화장실 등을 설치한 사업이다. 지난 2023년 7월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그해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세밀한 점검을 거쳐 마침내 주민 곁으로 다가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981㎡(약 3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인 ‘화원 천내 체육시설’이다. 달성군 최대 규모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공인규격을 갖춘 풋살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4월 2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다사읍 문양리 마천산에서 ‘함께 심는 나무, 함께 키우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훼손된 산림을 정비하고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교체하는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약 1만 5,000㎡(1.5㏊) 면적에 편백나무 500본을 심고, 묘목의 안정적인 활착을 돕는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하고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아 대표적인 ‘산림 치유 자원’으로 꼽힌다.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도 높였다. 군은 나무심기와 병행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열고,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식재된 묘목의 생육 상태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산림 인근 행사 시 화재 감시 활동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달성군의 미래를 푸르게 가꾸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과 서울시립과학관은 3월 24일,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메이크 더 프로토(MAKE THE PROTO) : 처음을 만들다’(가칭) 특별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전은 기술·산업·연구·예술 분야의 성과가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우리가 혁신이라 부르는 것들은 수없는 반복과 실패, 수정의 축적, 즉 '프로토타입(시제품)'의 연속 과정을 통해 탄생한다. 이 전시는 바로 그 과정을 전면에 내세운다.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그것을 만들어 낸 시행착오와 현장의 경험을 관람객이 직접 마주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메이크 더 프로토(MAKE THE PROTO)’(가칭) 특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연구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증·자료 협력 및 전시콘텐츠 기획을 담당한다. 1,300여 점의 과학기술 자료 수증 등 현장 중심의 연구성과는 ‘과정’을 핵심으로 삼는 이번 전시의 근간이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전시 기획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문화 자산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6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기증작 특별전: 이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기증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구·경북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기증작 특별전: 이음》은 기증으로 확장된 미술관 컬렉션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기증 문화 확산과 공공으로 환원된 예술 자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작품을 기증한 김영길(전, 영진전문대학교 교수), 박은미(천석 박근술 유족), 리안갤러리, 신준민(작가)의 기증작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지역 미술의 축적된 시간과 예술가의 창작 정신을 연결하는 ‘이음’의 가치를 강조한다. 전시는 기증 작품의 다채로운 면모를 펼쳐 보인다. 한국 수채화의 거목 이경희의 작품을 중심으로 죽농(竹農) 서동균, 천석(千石) 박근술의 작품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각급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조리 과정, 위생 상태, 배식 환경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교육청에 전달돼 급식 운영 개선에 반영된다. 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3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94명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4명,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6명, 특수학교 4명으로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7년 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학교급식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 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모니터단 인원을 전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한 만큼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9일 19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박현아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선보인다. 아츠스프링의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4월을 맞아 봄과 어울리는 우아한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을 더해, 관객들이 섬세하게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막 발레 공연과는 달리, 해설과 영상 그리고 하이라이트 무대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 '지젤'과 '해적'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작품뿐 아니라 발레를 둘러싼 시대적 배경과 숨은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공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작품의 서사를 영상과 해설로 먼저 전달한 뒤, 무대에서는 핵심을 압축한 파드되 장면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작품의 흐름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 관람을 넘어, 배경과 표현 방식을 함께 전달하는 ‘해설 중심형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두류지하도상가 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화장실문화협회로부터 ‘우수화장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1월부터 두류지하도상가의 관리·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공공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과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노후화된 화장실 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위생 설비를 정비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공공화장실 환경 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 우수 화장실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두류지하도상가는 이 외에도 엘리베이터, CCTV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상반기 내 완료 후 개방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얻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신속집행 대상액 425억 원 중 76.7%인 326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집행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관련 업무 담당자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1분기 기준 42.4%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총 180억 원을 조기에 투입하는 등 선제적인 재정 집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지역 업체 우선 계약과 물품 구매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는‘경제 선순환 체계’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시기”라며, “철저한 집행 관리와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오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도서관이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의 독서 문화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공간을 넘어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4월 11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입체낭독극 ‘순례주택’을 선보인다. 2022년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을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전달할 예정이다. 4월 18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연계한 렉처콘서트 ‘멘델스존, 음악으로 읽는 문학’이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 공연 ‘멘델스존, 결’(4월 23일)에 앞서 마련된 사전 강연으로, 작곡가의 내면과 음악을 미리 만나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