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월 19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심장재단 등 5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는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LDL-C 수치가 160mg/dl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으며 이날 161명이 검진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혈액검사 10종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유전자 분석 등 무료 건강검진을 강좌와 함께 실시해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 기회가 제공됐다. 강의는 전남대학교병원 양정호 교수와 성가롤로병원 김수현 센터장이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 생활 속 건강 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여수시는 박람회 전시관 중 하나인 건강증진관에서 ‘다섬이와 함께 힐링해요!(향기로 치유하는 마음건강)’을 주제로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향 테라피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해풍쑥차·동백 마스크팩·꽃차 등 여수 특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혜택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을 점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 인형극은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가을철 환절기는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감기, 독감,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형 문화공연을 마련해 호흡기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출동! 마스크맨’ 제목의 공연으로 약 600명이 신청했고 ▲손 씻기, 예방접종, 기침예절 소개 ▲잘못된 위생 습관 위험성 강조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 등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2회 구성됐다. 또한 이날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앞두고 있어 “올바른 손씻기 체험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여 손위생, 기침예절 등을 강조하여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시민 스스로 감염병으로부터 노출위험을 줄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헬스장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혈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헬스장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헬스장 내‘심뇌안심존’에는 혈압계와 리플릿 등 건강자료를 비치하여 헬스장 이용자들이 혈압을 측정하여 자기 혈관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존 활용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혈압 측정 후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 설문 참여와 혈압 측정사진을 인증하면 건강 관리 용품을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헬스장 키오스크, 게시판을 활용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문구가 상시 노출되어 주민들의 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연계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쉽게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종합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강화 △위생해충 구제 방역 소독 및 감염병 예방 △식중독 비상 대응체계 가동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 명절 기간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공백 최소화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응급환자 상담과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26개소와 약국 91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 23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줄인다. 특히 주요 응급의료기관에는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긴급재난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순천시·순천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비상응급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4개소, 의원 41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3개소를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또는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7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와 남편 12쌍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임신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부들을 위해 주말에 진행되며, 임신·출산 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서적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아빠가 임신 체험을 해보는 활동, ▲임신부 우울증 완화 방법,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부부요가를 통해 진통 시 아빠의 대처 방법과 가벼운 마사지 기술을 배우며, 아빠가 엄마를 이해하고 아기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업은 4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지소 관계자는 “부부요가는 임신부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며, 건강 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부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으로 물드는 10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총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여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걸음을 채울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단, 광양 지역 제한이 설정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 기능을 켜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걷기는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9월 19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와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만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도청, 광양경찰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이론 교육 ▲Level A·C 보호복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교육 등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 직원 등 초동대응요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시연하는 등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저하된 허약 노인의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올바른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면역 저하로 환절기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허약 노인 50명은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차례에 걸쳐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강사로 나선 윤윤희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병 관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관리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체계적으로 알려드려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이 허약 노인의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유도하여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통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