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은 지난 12월 27일,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이 운영한 카페 수익금 400만원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공정무역기획단 활동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된 ‘기부카페’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플리마켓’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정무역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를 통해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함께 개발도상국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국제연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기회를 넓혀, 아동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커피 한 잔 뒤에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공정한 거래와 책임 있는 소비가 아동 권리 보호와 교육 기회로 이어진다는 점을 배우는 참여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공정무역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12월 27일, 센터 소속 8개 청소년 및 청년 자치기구의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2025 자치기구 연합 피날레 ‘HAPPY ENDING CREDIT(해피 엔딩 크레딧)’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인 ‘HAPPY ENDING CREDIT’은 한 편의 영화가 끝날 때 수고한 모든 이들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처럼, 지난 1년간 서현유스센터를 빛낸 자치기구 청소년과 청년 한 명 한 명을 주인공으로 기억하고 격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변화와 청소년 참여 활성화에 앞장선 우수 자치기구 및 단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특별공로상 등 영예의 수상자들은 ‘해피 엔딩’을 자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현유스센터 최초로‘AI(인공지능)로 제작한 MC’가 도입되어 눈길을 끌었다. AI 기술로 구현된 MC가 사회를 봐 최신 디지털 기술을 행사에 접목한 신선한 시도로 참가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HAPPY ENDING CREDIT’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림테크 임택현 대표는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우림테크는 플라스틱 성형업체로, 임 대표는 플라스틱 제조업체 해천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며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임철욱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임택현 대표와 임철욱 이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고불로 350에 위치한 카페 미엔느에서 시와 읍면동, 권역별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사례 관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례 조정회의 성과 공유 및 2026년 운영 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한 사례 관리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사례 조정회의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올해 총 164세대를 대상으로 사례 조정회의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 연계를 추진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사례별 개입 과정과 조정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성과와 한계, 실무상 고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권역별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어려움과 보람 있었던 사례를 연속으로 발표하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사례 관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실무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든어린이집이 지난 26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13만 9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31일 어린이집 단지 내에서 열린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은정 원장과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은정 원장은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돕고,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위해 함께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031년 남부내륙철도 준공 시기에 맞춰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토지비축사업과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지역활력타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합천군은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주거·일자리·문화가 공존하는 자족형 복합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시대, 합천의 지도를 바꾸다 2031년 준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는 합천에서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의 핵심 인프라다. 합천군은 철도 역사 예정지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역세권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는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넘어 합천군 전반의 경제 활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토지비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개발에 필요한 토지 확보의 법적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정2동 더퍼스트 특공무술이 지난 29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 기증식을 열고 라면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식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라면은 옥정2동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생활 부담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준 더퍼스트 특공무술 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이번 성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아보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대현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홍기섭 홍한섬유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목도리와 장갑 1000세트(2000만원 상당)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 지역 142개 섬유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은 섬유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방한용품을 기탁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텁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범정부 환경정비 정책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나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참여형 환경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결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연휴와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과 국민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가 주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범정부 환경정비 활동이다. 나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목표로 한수제, 영산포풍물시장, 나주역 일원 등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 시민과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총 550명이 참여해 자발적인 환경정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하천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 26개소를 대상으로 방치 쓰레기 66톤을 집중 수거, 처리했으며 각 읍면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공사는 ‘전기 내선 공사 실무 자체 사내 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부 강사가 직접 진행한 사내 교육으로, 전기 내선 공사 실무에 대한 개인 역량 강화를 희망한 직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중 4명이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신규 취득하며, 공사의 자체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교육은 환경사업본부 주관으로 △전기 내선 공사 이론 교육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 현장 교육 △양평공사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등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양평공사는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전기 분야뿐 아니라 기계,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내부 교육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범수 사장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 계발을 통해 양평의 청정 환경을 수호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는 전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장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