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주민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강조하며 ▲긴 옷 착용 ▲외출 후 샤워 ▲옷 세탁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받기 등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늦더위 온열질환 발생 예방 및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온열질환 건강 수칙 안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자가 진단 요령 등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경남도내 최초로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유·건강용품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 최초 진주시 임신축하금 지원 진주시보건소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말 기준 4413명의 임신부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하금 지원대상은 임신횟수 및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한 임신부이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배우자와 함께 180일 이상 진주시에 외국인 등록과 주민등록을 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임신부 본인 또는 가족의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외국인의 경우 별도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50만 원으로, 신청일을 기준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각 지역아동센터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이 운정보건소에 내원해 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검사 등 12종과 체중, 신장,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방사선 흉부촬영(결핵검진)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위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을 통해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취약계층 건강검진을 확대해 건강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한의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와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9월 30일 10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성장 한의약 교육’을 주제로, 김지훈 한방공중보건의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심영신 한의사가 강연에 나서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적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좌는 10월 16일 13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권해진 래소한의원 한의사가 강연하며,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용한 한의약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시민 각 50명을 대상으로 포스터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의약 강좌를 통해 건강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소 손질과 관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및 보관법 ▲조리도구 활용과 양념 준비 ▲주방 위생 관리 등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내 청년푸드창업허브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부 교수진과 단원보건소 영양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년 1인가구 16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상 요건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가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올해 8월까지 누적 592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다. 매월 빠짐없이 참여한 시민에게는 연말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대1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에서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시민에게 병원 진료를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린다. 또한 건강수첩을 배부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중년 및 노년층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낙상 사고 위험증가와 비만·만성질환 예방 강화에 선제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근력 향상 운동을 제공하고 성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그룹운동 프로그램인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주 1~2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만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김제시보건소 체력증진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인바디 및 체력 측,정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그룹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전문 강사(보건소 운동처방사, 외부 강사 등)의 지도 아래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디지털 그룹운동, ▲서킷트레이닝(기구 근력운동), ▲슬로우 조깅, ▲세라밴드 근력운동, ▲균형 및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쏘임과 뱀물림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관련 응급환자가 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SNS·홈페이지, 현수막, 읍·면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다각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농촌 주민 등 취약계층까지 예방정보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벌쏘임 예방수칙으로는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착용 △벌집 발견 시 즉시 대피 등이 있다. 쏘였을 경우에는 침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이거나 호흡곤란·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뱀물림 예방수칙으로는 △풀숲이나 돌무더기 접근을 자제 △긴 바지·안전화 착용 △야간 손전등 사용 등이 있다. 만약 물렸다면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봉화상설시장에서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봉화군립노인요양병원 및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봉화상설시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고양이 에코백 색칠하기 및 O·X 퀴즈존, 같은 그림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치매인식개선의 장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과 재난·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 의약단체, 소방서 등 7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영주시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119구급체계와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 △감염병 예방 활동 및 방역 협력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다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협조와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와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