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이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 하남 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주도성’을 운영한다. 주도성은 ‘주인의 자세로 도전의 문턱을 넘어 성장과 발전의 길목에서 만나자!’의 뜻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독서 프로그램에 학교 현장에 강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독서 열정과 창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書)로 드로잉 ▲진로 탐색 독서토론 ▲문학작품으로 만드는 낭독극 ▲인공지능의 미래 등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교팀은 창체·자율 동아리 등과 동일 주제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그룹(8인 이상) 단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독서 인문 또는 교과 관련 과학, 예술 등의 주제를 선정 후 직접 수업 방식을 설계해 운영한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는 자율적으로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팝업 등을 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계기 교육과 추모 및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실시한다. 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2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기억 공감 음악 여행(16일) 등 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4월 한 달간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 전각, 캘리그래피, 기억 리본, 영상 등 전시도 진행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아 노란 리본의 달에 맞춰 경기도의 모든 교육 가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노란 리본의 달’은 경기도교육청 4ㆍ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 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으며,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있고, 도교육청 누리집 내에 있는 공익제보 신고센터에서도 관련 그림을 선택하면 연결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도 일부 개선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과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도구’를 개발·보급한다.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성별과 관련된 생각이나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단검사를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진단하고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단검사를 개발했다. 진단검사 문항은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진로·가정·사회·관계 영역 성역할 규범(25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10문항) ▲법·제도에 대한 인지(5문항) 총 40문항이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1,903명 대상 집단 심층면접(FGI)과 1·2차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 문항을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한다. 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후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 개인의 성별 고정관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진단하고 생활 속에서 성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28일에 세종경찰서와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연서면 당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유스폴넷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9:00 부터 12:00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당 소요 시간은 150분이고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ᅟᅩᆼ및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찰 제복 체험 ▲사격 체험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상황이 제시된 역할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제복 체험은 학생들의 준법 의식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경찰 제복을 입어보고 경찰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High-tech)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그리고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학교업무지원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심있는 교육 정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원형(prototype) 시연회,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교육 정보 기술이 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관내 72교, 13,456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주중)’을 운영한다.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주제를 담고 있는데, 역사·사회·문화 유산 등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미래의 진로까지 연결하는 11개 활동 중심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체험실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 각 진로체험실마다 전문 경험을 지닌 활동강사 40명과 파견 교사 5명이 배치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시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로 사전수업을 들은 후 이를 바탕으로 2 부터 4차시에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에서 진로 체험활동을 한다. 5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진로교육원이 함께 관리하는 개별 진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4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융합과학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 메이커, 첨단과학(XR, VR), 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선정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본원과 3개 분원(남산, 동부, 남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4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과학교육원 본원(낙성대로)에서는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에 STEAM・로봇을 주제로 한 '과놀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과놀자 캠프에서는 도형의 패턴과 변화를 이용해 3D 동물 블록을 제작하는 활동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스파이크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하여 경주를 진행하는 등의 과제 프로젝트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인 20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웹카툰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2019년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퇴직 교원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기초 및 기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링 참여 봉사자 15명(퇴직 교원 9명, 대학생 6명)을 모집하여 청주 시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1:1 부터 4명 매칭하여 방과후에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경력과 대학생들의 열정이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8일(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멘토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멘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방과후 수업으로 '하굣길 SW․AI교실'을 운영,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굣길 SW․AI교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블록코딩 ▲인공지능 ▲언플러그드 컴퓨팅 교육 ▲피지컬 컴퓨팅 등을 주제로 각 강좌당 8시간씩 36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SW․AI교실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기존 콘텐츠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웹툰과 디지털 북을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게임을 쉽게 만들어 주는 로블록스 어시스턴트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응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만 총 1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강좌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교육 인원을 강좌당 10명으로 편성했으며, 신청 시작 2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홍만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