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재 맹호어린이집은 29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행사 수익금 약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24일 선생님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선생님들은 직접 준비한 먹을거리를 판매했으며, 학부모들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에 동참했다. 강현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태진 부시장의 퇴임식을 열고,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를 기렸다. 이태진 부시장은 약 37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경기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2025년 1월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간 시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시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재임 기간 동안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협업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세심하게 챙기며 공직자들의 신뢰를 받아 왔다는 평가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직원들과 동료 공직자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동두천시에서 보낸 지난 1년은 공직 인생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인 기부자 박수현 씨가 지난 29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3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여성용품은 박수현 씨가 상생페이백 환급금을 활용해 직접 구입한 것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성용품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박수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페이백 제도가 다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덕고개정육식당이 지난 26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덕고개정육식당에 설치된 기부 모금함을 통해 모인 금액과 업체에서 별도로 마련한 성금을 합산해 마련된 것으로, 손님들과 업체가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두현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두현 대표는 “매장을 찾는 손님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 업체가 함께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성품을 전달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나눔봉사,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주시는 남면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최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15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으며, 빵 봉지마다 스티커도 붙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수아 학생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석용범 한국외식과학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해 봉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번 나눔이 뜻깊게 느껴진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2025년 문경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15명을 선정하고, 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문경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발휘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9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닻별거리 조성과 빵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김상수 주무관(행정7급)이 수상했으며, 그 외 △외식창업 테마파크 개장 △문경새재 푸드부스 운영 개선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다양한 사례가 채택됐다. 올해 선정된 공무원들은 시민 불편 해소, 현장 중심의 신속한 행정 처리, 지역 발전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특별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명예퇴직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간소하면서도 격식 있게 이뤄졌다.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이상기 안전건설국장, 조용만 건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식을 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성군 퇴임대상자는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4명, 퇴직준비교육 2명 등 총 9명이다. 조병옥 군수는 “30년 넘게 군 발전에 헌신하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퇴임자들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음성군정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와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사업 추진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조원래 마천농협 조합장,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 김기종 안의농협 조합장,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과 김종화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등이 함께해 행복점빵 확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운영을 통해 마을 간 소통을 촉진하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 시켜왔다. 특히, 10월 경상남도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와 마을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에 따라 군과 지역농협이 ‘행복점빵 확대 사업’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진병영 군수는 “식품 사막화를 예방하기 위한 마천농협 행복점빵의 첫걸음이 생필품 구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0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목표로 추진했던 지난 10년간의 성과 12개 분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투자유치의 성지’, ‘철도의 기적을 일궈낸 도시’, ‘복지 모델 일번지’가 된 진천을 강조했다. 작은 농촌이었던 진천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뚫고 지방정부 성장의 표준이 될 수 있었던 핵심 분야로 △경제 △농업 △인구 △정주여건 △스포츠 △교육 △복지 △문화‧관광 △ESG △협력 △정의 △철도를 꼽았다. 먼저 “지역 성장의 전제이자 동력인 투자유치 분야에서 2016년부터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 총 15조 1천132억원의 투자를 끌어냈다”며 “1만 8천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1인당 GRDP 9,781만원, 고용률(71.7%), 상용근로자 비율(80.3%)은 군의 탄탄한 경제 상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대표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생산장려금 공급을 통해 쌀 맛과 품질을 끌어 올렸고 햇반 생산, 호주와 뉴질랜드 수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2023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