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관내 중구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제2차 행복 중구, 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의 걷기 실천 향상과 중구 내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본 챌린지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워크온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지참한 후 기간 내 70,000보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차 행복중구, 1530 건강걷기 챌린지’는 9월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부산 중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메뉴 ‘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챌린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와 함께 보건소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해 보건소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민원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내부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보건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 아래 ▲화재 신고 및 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사후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자위소방대를 연락반, 소화반, 대피 유도반, 응급구조반으로 세분화하고, 사무실별로 대피 유도반장을 지정하는 등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재난 대응 훈련은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보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직무 교육과 재난대응 합동 훈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와 대구과학대학교,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부 북구지회는 9월 22일(월) 대구과학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기관은 심뇌건강빵 개발·보급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사업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심뇌건강빵 레시피 보급 △심뇌건강빵 제작 및 판매 △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존 운영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대구북구보건소와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해 심뇌제빵소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저염·저당 및 혈관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심뇌건강빵’을 개발하여 지역 제과업소 1개소(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부 북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제과업소 8개소에 새로운 심뇌건강빵 레시피를 공유, 추가 출시하여 지역사회에 보급·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북구보건소는 참여 제과업소 9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2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쌍용더플래티넘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전통 예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세대가 어울려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원아들이 그동안 배운 다도를 어르신들께 직접 선보이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은 율동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차와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존중받고 있다는 감동을 느꼈고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가 큰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사업팀은 지난 18일 고양시 관내 항공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청춘나래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토닥토닥버스’를 통해 자율신경계 측정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신체 나이와 피로도, 신체 활력도를 점검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아웃 펀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청춘나래 정신건강 캠페인’은 청년기 정신건강 중요성 알림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스트레스·불안·우울 등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34세 고양시민 청년과 가족을 위해 ‘청춘나래팀’을 운영하며, 1:1 상담, 자조 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약 1주 간, 관내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 총 82개의 방역 관련 장비에 대해 사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해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역할을 한다. 포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모기 등 해충을 유인 및 퇴치하는 방제 장비이다. 2025년 9월 22일 기준, 일산동구에는 고양시 최대 개수인 55대의 포충기와 27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설치돼 있다. 특히, 일산동구는 국내외 크고 다양한 행사가 주최되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한강까지 연결된 자전거 전용도로, 고양관광정보센터, 맛집과 볼거리가 풍부한 라페스타, 밤리단길과 애니골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가 모여있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긴 황금연휴동안 수많은 관광객 및 고양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2026절기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 출생자),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이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중 첫 접종자 또는 과거 1회 접종자)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만 9~13세)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국가 무료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고양시민 중 만 60~64세(196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9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어르신들이 함께해 따뜻한 문화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괜찮아요’, ‘코스모스의 노래’, ‘Over the Rainbow’ 등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여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음악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과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공연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아 답답했는데, 오늘 공연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을 지키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구리시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치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하반기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급식시설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위생·청결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배식 과정 위생수칙 이행 ▲조리식품 보관·운반 및 보존식 확보 등 집단급식소 운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이다. 또한 ▲조리 시 중심온도 관리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 완료 또는 소분·냉각 후 냉장보관 ▲대량 조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하반기는 기온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지도·점검으로 급식소 위생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철저한 예방 관리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인 만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송탄보건소 앞 광장, 서정리 전통시장,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앞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됐다. 행사 주간 동안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한 치매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홍보 물품 배부 ▲인지 교구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