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 및 각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추진 일정과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반별 세부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상기 부군수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 부서의 주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예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리하도록 질서유지 및 안전, 숙박위생, 쾌적한 환경정비, 대회운영 등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와 포항시지부는 8월 29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찬욱 영주시지부장,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해 양 지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 발전을 위한 지부 상호 간 친선 교류 증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홍보 및 상호 애용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회원 교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박찬욱 영주시지부장은 “포항시지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한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부가 힘을 모아 협력함으로써 지역 한우산업은 물론 농·축·수산업 전반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1 – 슬세권 창원,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관광지와 생활공간, 핫플레이스를 특정 주제와 연결해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27건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당초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고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우수상 1건을 추가해 총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문 심사위원 5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창의성(30점) ▲주제 적합성(20점) ▲콘텐츠 완성도(20점) ▲활용 가능성(15점) ▲대중성 및 공감도(15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창원의 공간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해석하고 이를 콘텐츠로 완성한 능력,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확장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2일 옥룡면 덕천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0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 696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하며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상반기 교육을 추진해 67개 마을을 방문, 농업기계 406대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271명의 농업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교육 대상은 관리기, 예취기, 기계톱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자가 정비 요령과 고장 진단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하고, 사용 시 주의 사항을 함께 교육해 농업인들이 보유한 기계를 수시로 점검·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진옥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기계 활용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며 “방치된 농업기계를 관리·수리하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경운기·전동차 등 야간 운행 시 위험성이 큰 기종에는 야간반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민독서학교 ▲상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미래교육 총 3개 영역,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시민독서학교는 광양시립도서관 소속 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서관별로 대상과 주제를 달리해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아장아장 책놀이터'와 '꿈꾸는 책놀이터'를 각각 7회씩 운영한다. ‘상시 교육 프로그램’은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하는 어린이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과학 분야 '나도 실험왕', '꼬마 과학'과 미술 분야 '홍선생 미술교실' 등 총 4개 강좌가 마련됐다. 이 과정은 사고력·창의력·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어린이 미래교육은 창의인재 양성과 진로교육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직업 대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84가구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 최장 3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 사이에 주택을 신규 구입한 세대다. 대상 주택은 광양시 소재 6억 원 이하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부부 나이 제한이 없으며,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이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을 두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동송읍사무소 는 지난 8월 28일, 동송읍 내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마당과 외양간에 방치된 폐가전과 생활 쓰레기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되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이에 동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동송읍사무소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 철원의용소방대, 동송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동송읍 이장협의회,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팀, 강세용 군의원 등이 협력하여 쓰레기 정리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환경자원사업소는 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담당했고, 철원군보건소는 쓰레기 정리 후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허성은 동송읍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사례는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송읍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선정 공고를 통해 아이파킹 주식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천군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 19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30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군비 부담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이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환경문제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을 지난 7월 9일부터 24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5회(30시간) 시행하고 29일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에서는 2025년 예천군 환경교육 민간위탁 사업자인 환경교육연구회가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물환경보전 등 환경개론을 11회(22시간) 교육했고, 환경관리과 담당공무원들이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가축분뇨 적정 보관 및 처리 방법, ▲기름 유출시 대처 방법, ▲각종 환경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해 2회(4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관련 시설인 예천군순환형매립장, 예천군공공하수처리장, 예천읍정수장을 견학해 수강생들이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향후 교육수료생 중 희망자는 관내 읍면 마을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환경 이슈뿐 아니라 생활 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9일 ‘헌혈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인원이 많은 축전교 사거리와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전북지부 남원지회와 남원시민경찰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헌혈 참여 방법과 혈액 수급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생명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헌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