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체력 증진과 다이어트를 위해 요천변을 걷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평생 운동 고르는 일을 돕기 위해 나섰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 내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신체 조건·연령·생활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 개최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행사 기간에는 약 300여명이 남원체력인증센터 홍보 부스를 방문해 간편체력측정과 체성분검사를 받고, 운동처방 상담을 받았다. 가족 단위 참여가 늘면서 세대 간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력 측정 기회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속에서 누구나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남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는 11월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중 약 5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이 근감소증의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신성규 보바스병원 재활치료부장이 강의를 맡아 ▲근감소증의 정의와 원인 ▲영양 및 운동 중심의 예방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근력운동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간단한 운동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세를 배우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보바스병원, 4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와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어 6월 열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에서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근감소증 예방 교육 필요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혈당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법을 직접 배우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만성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의 장이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 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방안 ▲치매 안심 가맹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의동은 지난 2019년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그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성 ▲용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11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직원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주요 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보건행정의 추진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보건행정과 소속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보건사업 추진 성과 보고 △우수사례 공유 △내년도 중점사업 계획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보건진료소 기능활성화 만성질환관리 ‘당(糖이)쥐기 사업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과 보건기관 시설 기능개선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 체감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강화와 의료취약지 주민 진료편의를 위한 2026년도 핵심 추진목표도 제시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연찬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내년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성과 중심의 보건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1월 12일 윤봉길체육관에서 4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건강왕 선발 및 건강마을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고 변화된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주도 건강증진사업의 대표 행사로 보건소와 관내 건강마을, 건강동아리, 지역대학 등이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2023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는 어르신 건강왕 선발은 올해도 근력강화 운동교실, 읍면별 찾아가는 근력운동 교육, 걷기(걷쥬 앱) 챌린지,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등 일상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사후 건강지표 변화를 평가해 근력, 걷기, 건치(건강한 치아), 최고령 등 4개 분야 건강왕을 사전 선발했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는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해 온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경연 참여자를 사전 모집해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평형성, 집중력 등 5개 항목의 체력경연을 실시하고 체력 분야 건강왕을 추가 선발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된 주민주도 건강마을·건강동아리 육성사업을 통해 근력강화 운동교실 운영, 건강동아리 양성 및 주민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66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폐의약품 수거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봉사단은 9개 조로 나뉘어 보건소, 약국, 행정복지센터 및 3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수거함 비치 아파트 28개소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이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량은 42.1% 증가했으며, 환경 오염도 막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가까운 약국,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의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알약은 포장재에서 꺼내어 비닐봉지에 담고, 시럽 등 액상 약은 뚜껑을 단단히 닫아 함께 버려야 하며, 연고, 점안액, 패치류 등도 모두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봉사활동이 올바른 약물 폐기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설치한 폐약품 수거함 이용을 당부했다.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면 수질 및 토양 오염 등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금산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진료소 등 총 19개소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노후화된 수거함 2개소를 신규로 교체해 군민들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은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의 수거함에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제2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거창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정신건강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거창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거창경찰서△거창소방서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긴박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방법과 사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각 기관의 역할과 절차가 충분히 공유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응급입원 또는 행정입원 절차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신건강 위기 대응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는 작은 신호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7가구 59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및 식생활 관리법 교육과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다양한 보충식품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또띠아버거와 또띠아칩을 직접 만들었으며, 쉬운 조리 방법과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 영유아의 영양 관리는 물론 편식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양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월 2회 조제분유 등 12종으로 구성된 영양 보충 식품 패키지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자세한 대상자 기준은 정읍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