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이 2025년을‘AI 3대강국 도약’‘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 이끌어가기 위한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한 해라고 평가했다. 명현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2025년을 돌아보며, 이제 해남을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이라고 선언한다”며“‘AI 3대강국 도약’‘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중심에 해남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상징적인 성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LS그룹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사업으로, 직간접 경제효과가 수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 해남에 들어섬으로써 해남이 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오픈AI와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와 첨단기업 유치와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대전환의 계기가 될 RE100국가산업단지 또한 해남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상하기 어려운 역사적 기회가 해남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투자유치와 교육, 주택, 의료 등 정주 여건의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초등학교는 지난 29일 디지털 창업 수익금 116만4000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연천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창업 연계 진로에서 창업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판매한 물품의 수익금이다. 이는 디지털 창업 활동의 결과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연결한 사례로, 연천초는 올해로 3년째 이 같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초 학생자치회와 함께 연천군에 방문한 김한별 선생님은 “학생들이 디지털 창업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그 결과를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과 실천, 나눔이 선순환되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수익금으로 ‘연천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조금 더 올라갈 것 같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2025 연천군 예술인의 밤’이 지난 2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지회 주관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천지회 산하 7개 단체인 문인협회지부, 국악협회지부, 연극협회지부, 연예협회지부, 미술협회지부, 사진작가협회지부, 음악협회지부가 각각 공연을 선보이며 분야별 예술 활동의 결실을 무대에 올렸다. 2부에서는 각종 시상식과 함께 YC문화예술봉사단 출범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3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져 예술인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연천지회 관계자는 “예술인의 밤은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연천 문화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라며 “연천군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지역 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문화체육과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 백학낙우회는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 멸균우유 등 유제품 180박스(3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천군 백학낙우회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과 유제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진석 회장은 “백학면 낙농농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우유를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백학낙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겨울 추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9일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 거점형 언어교육기관인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이인규·임상오 의원, 경기도교육청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싸이언스타워) 1~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1층에는 다문화·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동두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과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들어서며, 2층에는 시민과 일반·다문화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언어교육 공간인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개관은 동두천시가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과 시민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산동에 위치한 진성교회가 관내 경로당을 위해 전자레인지 2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전자레인지는 우신경로당에서 시립중앙경로당으로 이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식사 준비와 이용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진성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큰 힘과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중앙동 주민 이주창 씨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주창 씨는 중앙동 42통 통장이자 운암주공4단지 경로당 회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8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창 씨는 “연말은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어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힘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통장과 경로당 회장으로서 평소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이주창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중앙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세마동에 위치한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과 더샵다온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봉지라면 2,429개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두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나눔 활동으로,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기탁된 라면은 세마동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업숙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미영 더샵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시립힐스테이트다올어린이집이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성금 112만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장난감과 책 등을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작은 물건들이 모여 마련된 성금에는 아이들과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홍진희 시립힐스테이트다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 마음이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실천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모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가수중학교에서 전 학급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시민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이은 두 번째 폭력예방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가 주관하고 오산시와 가수중학교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한국가족심리연구소 임명희 소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가수중학교 방송실에서 촬영돼 전 학급에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명희 강사는 가정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개념과 유형, 폭력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구성원 간 갈등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긍정적 언어 사용과 정서적 소통, 상호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폭력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