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화도읍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15일 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일 천마초등학교까지, 화도읍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총 451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아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위험 상황 대처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기 보호 능력을 함양시켰다. 특히 차산초와 송라초 학생들은 직접 안전 표지판, 피켓 등 시각 자료를 제작하고 구호를 활용해 시·청각적으로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12개 학교 모두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친근하고 효과적인 분위기에서 아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유형식 화도읍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시민들이 함께 아동을 지켜 ‘안전한 도시’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캠페인에 깊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개최된 ‘별내사랑 친환경 페스티벌’에 환경 활동가 ‘별내 환호성’이 운영에 참여하고, 행사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와 연계한 친환경 실천으로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참여를 이끌며,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별내 환호성’ 활동가들이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드는 친환경 키링 제작 체험 부스를 보조했으며,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 아카데미 홍보에도 앞장섰다. 또한 불암산에서 무단 점유 시설을 정비하고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행정대집행의 추진 배경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별내동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전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자연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 자산”이라며“이번 페스티벌이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한 달간 다산2동이 민·관·경·학과 함께 실시한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다산2동, 다산2지구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가운여성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와 다산한강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초등학교 등 120여 명이 18회에 걸쳐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굣길을 동행하고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 보행환경 등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제작한 ‘안전 볼펜’을 배부하며△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이어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속도감 있는 행정과 따뜻한 복지를 함께 실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 사후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추진했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시민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우며 행정의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시는 7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차에 걸쳐 해당 서비스를 운영했고, 총 2,465명에게 5억 5,10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원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행정이 이뤄졌다. 다산1동은 노인복지관·GH관리사무소 등과 연계해 ‘일일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으며, 조안면은 고령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신청과 물품 구매를 도왔다. 또한 시 복지정책과는 관외 요양시설에 있는 시민에게도 우편과 병원 협조를 통해 상품권을 전달해 세심한 지원을 완성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도와 히로시마 간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5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는 1964년 1월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1970년 제1회 한일 청소년 교류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국제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일 청소년 정기교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소년 축구 친선대회 개최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쓰쓰이 칸지 이사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랜 세월에 걸쳐 큰 지원과 협력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올해 일본 청소년이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지사님께서 환영회에 참석해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히로시마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늘 만큼은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성 도의장은 “도와 히로시마현 청소년 문화교류는 50년 이상 이어져 온 깊은 역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회차 ‘별누리 교실’을 운영한다.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망원경의 원리 및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 12일에 청주시통합예약 누리집 체험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하브루타 부모교육’과 ‘장르가 그림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교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총 187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하브루타 부모교육 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배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는 4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주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청주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두 기관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내부는 물론, 인근 도로변과 주변 환경까지 정비해, 겨울을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당한 행정서비스를 저해하고 공무원의 직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성 민원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올바른 대응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신동택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대응 전문강사가 △악성민원의 유형, 특성 및 행태 △사례별 응대요령 △민원 응대의 기본자세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강사의 풍부한 경험과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석한 직원들의 깊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이길주 시 정책기획과 송무팀장도 강단에 서 악성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대처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민원과에서는 악성민원 예방 및 증거 확보를 위해 도입한 웨어러블 캠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악성 민원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회장 김현수)는 4일 상당구 청주청소년광장에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장 상인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유공상인 표창, 감사패 수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청주시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시에 감사패(청주시장)와 공로패(경제일자리과 이태형 시장활성화팀장, 한영분 주무관)를 전달했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상인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단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여러 도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들은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고물가 등 여러 도전 속에 있지만 이러한 도전을 받아들이고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