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 본부 대강당에서 ‘2026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인증 준비를 지원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정부가 부여하는 공인 인증이다. 최근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평가 등 기업경쟁력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며, 선택이 아닌 필수 인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증 개요 ▲심사 절차 및 평가항목 ▲심사 기준 등을 안내한다. 또 인증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구비서류 작성 방법과 사업주 인터뷰 준비 사항 등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추진 중인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과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가족친화지원센터의 ‘그룹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가족친화인증을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2026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교 851명, 중학교 5개교 1,219명 등 총 19개교 2,0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원과 집단상담 강사 등 총 13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대상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대상 ‘텔후(Tell-WHO)’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히는 생명존중 교육이다. 중학생 대상 ‘티라인(Tea-Line)’ 프로그램은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한화리조트 에톤 미시랑홀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6년 청렴대표단 발대식 및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청렴대표단은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갖춘 8~9급 공무원 ‘청렴루키’ 12명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6~7급 공무원 ‘청렴리더’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해 8~9급 중심으로 운영한 ‘청렴주니어보드’를 올해 6~7급까지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무진의 실행력을 결합해 제안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체감형’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후배 공직자가 서로에게 ‘청렴 메달’을 걸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멘티로 참여해 청렴대표단과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루키들의 조직문화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리더들의 개선 제안에 대해 실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제1회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 7월부터 2019년 12월 출생자 중 울산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북구에 위치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으로 공모전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울산 북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제안으로, 6개 분야(▲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중 1개를 선택해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제안서(3장 이내), 제안요약서를 작성해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서류 등은 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대회는 6월 20일 열리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교실, 분필 가루만 내려앉던 공간, 바람만이 스쳐 지나던 운동장. 그 고요했던 자리에 다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다. 하동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김양분교 운동장에서 ‘김양분교 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금남면에 자리한 노량초등학교 김양분교는 1909년 4월 5일 사립 현산학교로 출발해, 2007년 3월 1일 진교초등학교로 통폐합되기까지 98년의 시간을 품어온 교육의 공간이다. 문을 닫은 뒤에도 그 자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랜 기억으로 남아 사람들의 마음 한켠을 지켜왔다. 이처럼 깊은 시간의 결을 간직한 김양분교가 ‘김양의 비밀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멈춰 있던 공간이 이제,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질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시설 완공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한 공간의 기억과 미래가 만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다. 준공식은 새롭게 조성된 카페에서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만화도서관 관람, 사업 경과보고,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 사격 요청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임종문 안전교통과이 서천호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대송산단선’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등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송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예상되는 급격한 물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하동군을 남해안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정력 집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군은 서천호 의원실 측에 ‘대송산단선’(광양 태금역~갈사만~대송산단, 13.8km)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대송산단 내 8,842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정된 상황에서 대량 화물 수송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입 철도가 입지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 중인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관련하여, 하동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정차 시 예상되는 관광 및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부용연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거점시설 2개소(부용 마을관리소, 연화 세대복합문화공간 이음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3억 3400만 원(국비 50억, 도비 6.6억, 군비 26.6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설계 공모에 당선된 주민거점시설 2개소는 확보한 예산 중 약 50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으로, 부용연화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설계 공모는 1차 심사에 9개 업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어 2차 최종 심사에 오른 5개 업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다가온건축사사무소’와 ‘희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좁은 대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골목길을 살려 주민을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건축 공간을 내어주는 ‘비움’의 미학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공공건축의 가치와 상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농·축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4월 현재 유용미생물 공급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농민들이 미생물배양장까지 직접 방문했지만, 이제는 12톤 규모의 탱크로리 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까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북부권 미생물 자동 공급시설’ 신축을 앞두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주5일 유용미생물 상시공급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처럼 공급의 편의성 향상은 고창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로배송 서비스가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고창군 특화자원인 복분자 추출물을 활용해 모발 성장 촉진 및 탈모 방지 효과를 높인 ‘복분자 리포좀’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복분자 추출물의 피부 흡수율과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인지질 구조의 전달체인 ‘리포좀(liposome)’ 제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복분자 리포좀은 기존 복분자 추출물 대비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Wnt10b, β-catenin 등)의 발현량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기술은 부작용 우려가 있는 기존 탈모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소재로서, 고창 복분자를 식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뷰티·바이오 산업 소재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혜란 소재2팀장은 “이번 특허 출원은 고창 복분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리포좀 기술과 결합해 산업적 가치를 높인 사례”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관내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위험성 평가 ▲법규 준수사항 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및 운영 지도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된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영세기업까지 안전관리 기반을 갖추게 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치영 센터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무료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