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최근 성환·직산읍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총괄지원반, 고위험 관리반, 교육·홍보반, 모니터링반으로 구성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AI 인체감염증은 감염된 가금류와의 직접 접촉이나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병원성인 H5N1인 경우 치사율은 52.3%에 달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AI 인체감염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최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AI 발생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인체감염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인체에 감염되면 결막염 등의 안과 증상이나 발열,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호흡기 증상 없이 경미한 안과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관련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는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 1,102명을 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9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개최하며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서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2월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9만 7,459㎡(2만 9,53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약 800 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으로 조성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질환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걷기·운동·영양·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혈압, 혈당, 체성분,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별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및 방문 서비스는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에는 이서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여 방법과 이용 절차를 안내했다. 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건강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홍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127명 ▲11월 30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는 142명 ▲12월 7일부터 13일에는 189명으로 증가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해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요양시설 등에서는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위생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받아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 및 제공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저소득층 참여율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보건소는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제공기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연계와 관리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2026년 새해에도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오늘건강’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 컨설팅과 활동 지원을 받으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다. 내년도 상반기 모집인원은 전주시보건소 140명과 덕진보건소 120명 등 총 260명이다. 신청 자격은 각각 완산구와 덕진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중 일상생활에서 하루 5000보 이상 걸을 수 있는 활동성을 가져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중순부터 주 2회씩 총 12회기에 걸쳐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지원을 받아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밭 만들기, 나만의 화분 인형 만들기, 향기나는 허브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감각 자극과 회상 활동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기 인식 형성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과 흙을 만지다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내가 만든 화분을 보면서 하루가 즐거워졌다”며, “다음 시간이 늘 기다려지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개입과 정서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구강 기능 회복을 위해 '2026년 의치(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차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후 1월 19일부터는 익산시 보건소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지원 항목도 확대됐다. 기존 완전틀니와 부분틀니에 더해 내년부터 1인당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가 지원된다. 다만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보건소에서 위·아래 틀니 비용을 모두 지원받았거나 최근 7년 이내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틀니를 제작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개별 검진을 거쳐 선정된다. 의료진이 전신 건강 상태와 구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진하는 '글로벌인재양성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과 소통 역량을 키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 국제협력팀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지역 초·중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인재양성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주 2회 1대2, 1대4 방식의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 왔다.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지난 27일 원광보건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과 교육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피치 대회를 통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단순한 학습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치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됐다"며 "무대에서 영어로 발표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의료급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급여 부분 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3개 지표를 통해 의료급여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 충원을 통해 다제약물 복용자와 중복 처방 대상자, 의료기관 과다 이용자에 대한 교육과 개별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안내와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비 절감 성과를 거두며, 의료급여사업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2025년 재가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현장 중심 사례관리와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촘촘한 지역 연계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체계 △서비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