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 회계 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의 회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 최종오 씨가 맡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 집행 품의 절차 △세출예산의 성질별 분류에 따른 세부집행지침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방법 △주요 감사 사례 등 업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회계 실무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매년 ‘회계 실무 교육’ 진행을 통해 강화된 회계 역량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성과 기관으로 선정되며, 철저한 재정 관리와 효율적인 집행의 결과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일, 과천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2025 원문동 한마음 축제’가 주민 천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은 리모델링된 에어드리공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축제는 문화‧체육‧체험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윷놀이, 떡 클레이 만들기, 오일 파스텔을 이용한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악, 태권도, 기타 연주 등 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즐거움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내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행사 추진에는 원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과천시 관계 부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원문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진정한 ‘주민이 만드는 축제’를 실현했다.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문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발전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지역 음식점 ‘돈우리가든’과 ‘나주면옥’이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하며, 각각 매월 5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해피뱅크 참여 가게’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유리 ‘돈우리가든·나주면옥’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돈우리가든’에서 열렸다. 이유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이유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중앙동상인회 최선미 회장이 10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상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과천시 지역 상권이 전국적으로도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최선미 회장은 2014년 출범한 중앙동상인회를 이끌며 과천시의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협력하고, 회원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소비 촉진행사,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중앙동상가 구매 환급 행사’와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중앙동상인회 모든 회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상인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중앙동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모범 단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협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가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획했던 김치 10kg 620박스보다 100박스 더 많은 720여 박스가 만들어져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됐다. 그리고 후원기업 외에 마을 내 소상공인인 ‘문원방앗간’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떡을 기부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하며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JW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2천6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과천시의 고향 사랑 기금 1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관문체육공원 내 과천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산책교육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간식 만들기 △반려견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내 반려동물 가구 120여 가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내에서 반려견이 목줄 없이 보호자와 함께 교육받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목줄 없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문화·놀이공간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1월 1일 오후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 '선주민·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 함께살이'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함께살이’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선주민과 이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총 4회차의 ‘함께살이’ 프로그램 사진 전시와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활동의 흐름과 성과를 돌아보았다. 참여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본 마을의 변화와 통합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함께살이 오픈테이블’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6인 1조로 구성되어 지역의 일상 속 문제를‘발견–상상–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통, 언어, 생활불편, 문화이용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 자료를 통해 탐색하며 현실적인 불편사항을 발굴했고, 이를 토대로 2026년 공동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구체적 의제와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사는 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지난 11월 2일 원수산 진입로 단풍 나무 숲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70여 명)을 대상으로‘숲에서 놀자!'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타임'(2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자연 속에서의 숲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청 가족의 형제‧자매도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과 생태 감수성을 높여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교육원‧충청대 유아 숲 놀이 연구회는 △슬랙라인 △외줄그네 △간편그네 △해먹그네놀이 △밧줄암벽 등 밧줄을 이용한 프로그램 외 △자연물 소꿉놀이 △솔방울 로켓 등 가을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다양한 연령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매우 만족하고 갑니다.”,“평소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해운대구 랜드마크인 ‘엑스 더 스카이(Ex the Sky)’에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소원 한 스푼, 행복 한 웅큼’(가족 소원체험 및 전망대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더스카이의 초청과 협조로 마련된 것으로,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가족들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소원엽서 작성,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소망을 나누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문화 체험은 지역사회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 더 스카이 관계자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족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월 31일 진안오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제6회 오천초 꼬마작가 출판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천초 학생들이 직접 쓴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성취를 기념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요즘처럼 책보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시대에서 스스로 글을 쓰고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것은 어른들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아이들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해주신 신연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 아이도 소중한 진안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은 군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천초등학교는 1950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2,7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작은 학교로 꼬마작가 프로젝트,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