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등 6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9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북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근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 올해는 금호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금호·사수지구 일대에 차량 유입이 크게 늘어나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어, 특히 이 지역 내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에 4개소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했다.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무상제공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신규 주차장 설치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인근 상권 활성화와 교통질서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관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에서 생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5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격‧가정‧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서변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70여 명의 성인문해 교육생들이 모였다. ‘2025 우리북구 한글왕’에서는 받아쓰기와 OX퀴즈로 학습 성과를 뽐내고, 한글 실력을 겨루는 성인문해 골든벨이 진행됐다. 한편, 문해 시화전에서는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열정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권영분 어르신(선린종합사회복지관)의 ‘영감님 기일에’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2025 우리북구 한글왕’ 최후의 3인과 문해 시화전 수상자에게는 구청장상과 구의장상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북구청은 성인문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대학교 효석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제2회 영유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실전 육아 멘토인 남아미술교육전문가 최민준 대표를 초빙해 ‘반드시 효과보는 아들 코칭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대신 부모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과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학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총 2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여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양육 방법을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학부모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일선 동에서 수행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동 중에 ‘여러 손이 모여, 멈춘 시계를 다시 움직이다’ 제목의 산격2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복현1동·태전1동, 장려상은 국우동, 읍내동, 관문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가족돌봄청소년, 노숙인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위기 극복 과정이 소개됐으며, 현장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 하나하나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복지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 의료원, 잘만정공㈜, 아주운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1:1 현장면접 및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을 통해 총 1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북구시니어클럽 등 지역 고용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직업상담을 제공하며,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을 초청해 자매결연 제19주년 기념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천동과 서포면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번갈아가며 상호 방문을 이어온 대표적 주민 자치 교류 사례로, 올해로 19년째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시·구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관람, 오찬 및 상호 발전방안 논의, 대구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영행사에서는 19년간의 교류 역사를 되새기며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우정과 교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해용 달서구 진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먼 길을 방문해 주신 서포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협동조합의 수익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보건고 민수빈·송효림·이서빈 학생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진 교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보건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달서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30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연합조직이다. 협의회는 총 30개 단체를 5개 분과(급식·재능·환경·복지·재난)로 나누어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분과별로 급식 봉사,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분과’로 전환해 현장 지원체계를 신속히 가동한다. 또한 정기총회와 분과회의를 통해 단체 간 협력방안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조직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자원봉사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재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개인혼영 200m, 배영 100m, 접영 100m, 평영 100m, 자유형 200m, 혼성계영 400m 등 6개 종목에 출전했다. 강정은 선수는 ▲ 개인혼영 200m ▲ 배영 100m ▲ 접영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팀원인 강주은 선수는 ▲ 배영 100m, ▲ 평영 100m에서 은메달, ▲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강정은·강주은 자매선수가 함께 출전한 혼성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구시 대표팀의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출전 종목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적응을 돕기 위해 관내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11월 5일, 12일, 19일,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임신과 출산, 육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주제는 ▲태교 및 아기목욕법 ▲모유 수유와 산전 마사지 ▲산후우울증 예방 등 산욕기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임신 중부터 출산 후까지 예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출산을 준비하고, 건강한 육아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올해 5월, 7월, 10월에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지역 임산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11월 교실을 끝으로 올해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